[고등 수학 전문 - 마테마 수학학원]

“점수로 환산되지 않는 노력은 의미가 없다”

전영주 리포터 2017-12-26

대입에서 가장 큰 변별력을 갖춘 과목은 수학이다. 대입의 가장 큰 관문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있어서도 수학의 중요성은 더할 나위 없다. 수학에서 학업 우수성을 먼저 드러내지 않으면 내신을 거쳐 수능까지의 먼 길을 제 호흡으로 달려가기는 힘들다.
내신의 견인차로서 그리고 수능의 변별 교과로서 수학의 중요성은 변함없이 강조되어 왔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과 엄청난 시간 투자라는 수학 공부의 왕도 앞에서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 수지 지역에서도 내신 받기 어려운 수지고의 이과 수학을 해결해 주겠다는 학원이 있다. 수지 수학학원의 왕좌를 노리는 ‘마테마 학원’의 고등 수학 전문 박광수 강사를 만나 고등 수학의 공부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고교 내신 1등급, 전략이 필요하다
“노력을 했으면 점수가 올라야지요. 우리 애는 늘 수학 문제를 풀고 있는데 점수는 안 오른다고 하소연하는 학부모님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렇다면 그 학생은 공부를 잘못 하고 있는 겁니다.”
수지 수학학원 중에서도 수지고 이과 내신 전문을 표방하는 ‘마테마 학원’의 박광수 고등 전문 강사는 단언한다.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데 있어 점수로 환산되지 않는 노력은 의미가 없다고 말이다. 다시 말해 ‘마테마 학원’에서 수학을 공부하면 그 노력의 결과가 점수로 나타날 것이라는 약속이기도 하다.
박광수 강사는 고교 내신 1등급을 받길 원한다면 문제 유형에 따른 전략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난해 모 고교의 2학기 기말고사의 경우 23문항 중 절반가량인 12문항이 변형 문제와 응용력 문제로 출제됐다. 이는 수능의 출제 유형과도 연계된다. 그 다음으로 높은 배점은 심화영역이었다. 서술형 2문제를 포함해 4문항에 지나지 않았지만 전체 배점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기본 계산력을 확인하는 문제 7문항이 출제되며 나머지 배점을 차지했다.


빈틈없이 꼼꼼한 개념의 완전 정립
전체 문제의 유형과 배점 분포가 내신과 수능이 연결되는 측면이 강하다고 박 강사는 강조했다. 기본 계산 문항에서는 어려운 문항의 시간 배분을 위해 풀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
복합 개념을 묻는 변형·응용문제를 막힘없이 풀기 위해서는 수학의 각 단원과 개념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정도의 깊이 있는 개념학습이 우선되어야 한다. 특히 수능과 달리 출제 범위 내 모든 개념을 짚고 넘어가는 내신에서 1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출제 범위뿐만 아니라 응용 범위 내에 있는 모든 개념을 빈틈없이 꼼꼼하게 반복 학습하는 것이 최선의 공부 방법이다.
또한 서술형을 비롯한 복잡한 심화 문제의 함정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문제의 조건문에 대한 정확한 독해력과 해석력을 기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박 강사는 강조했다.

 


수능과 수리논술까지 완벽 대비
“수학은 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학문입니다. 중학교 때 배웠던 개념이 고등학교 때 발전되어서 활용되기도 하고 다른 개념과 연계, 변환되기도 하지요. 이러한 개념의 유기적 연계가 가능하도록 학생들의 사고력을 확장시켜줄 수 있는 개념 강의가 제 강의의 기본이자 핵심입니다.”
일일 및 월간 테스트를 통해 개별 학생의 학습 능력을 파악한 뒤 진행하는 밀착 클리닉 수업은 물론, 올바른 공부습관 향상을 위한 학생 개별 상담도 박 강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유명 재수종합반 이과 전문 강사로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했던 경험과 전국 유명 고교의 수리논술 특강을 책임졌던 경력의 박 강사, “수지지역 고교의 출제경향 분석을 이미 마쳤습니다. 내신 1등급을 향해 그리고 최신 입시경향을 반영한 수능, 수리논술 대비까지 입시 수학의 모든 것을 ‘마테마 수학’에서 함께 하겠습니다”며 각오를 다졌다.

문의 031-262-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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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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