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학습습관이 수능수학 1등급 비결입니다!”

윤지해 리포터 2017-12-20

수학은 중·하위권 학생은 물론 상위권 학생들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수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식으로 문제를 풀기 때문. 수학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수학을 가르쳐온 명문학원 이종호 원장은 “제일 중요한 것이 올바른 학습습관을 갖는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학습습관만 잘 가르쳐도 수능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수학, 개념과 원리 위주 학습으로 성적 향상!
“수학은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문제풀이 식으로 진도만 빠르게 나간 학생은 조금만 문제유형을 바꾸어도 헤매기 쉽습니다. 때문에 기본서를 중심으로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문학원 이종호 원장의 설명이다. 중학교 때 수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식 학습으로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 대부분이 고등학교에 진학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무엇보다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기본서를 중심으로 개념원리와 해결책을 제시하고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고1·고2가 되어서 명문학원에 찾아오는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학습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는 이 원장은 “예비고1은 겨울방학동안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아야 고등에 진학해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며 “기본서를 정리하는 방법과 개념서를 찾아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개념서를 이용해 문제의 개념을 어떻게 찾고 적용하는지 알려주며 정리하는 법만 제대로 가르쳐도 1~2등급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2·고3의 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곳이 없다”며 “겨울방학동안 예비고2는 개념을 적용하고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한 미적분Ⅰ을 꼼꼼하게 공부해야 미적분Ⅱ도 잘할 수 있을 것이며 예비고3은 나만의 기본서를 완벽하게 정리해야 3월부터 문제풀이를 통해 수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명문학원은 일주일동안 수업을 들어본 후 학원 등록을 결정할 수 있다. 그만큼 수업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 수업은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시킨후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스스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단계로 진행된다. 이후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원에 남아 조교선생님의 지도하에 숙제를 마무리하기 때문에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또한 명문학원은 겨울방학인 1월부터 강남에서 다년간 수리논술을 지도한 강사의 지도하에 수리논술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동기부여, 사고력 향상 중요
소수정예맞춤으로 운영하는 명문학원은 상위권은 빈틈을 채워주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기본을 단단하게 다져 자기주도적인 학습습관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 원장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한다.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동기를 키워주고 정확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어떤 문제 유형에도 자신 있도록 ‘사고식학습법을 익혀주기 위함이다.
겨울방학동안 책과 신문을 꾸준히 읽어 다양한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 원장은 “지속적으로 공부에 대한 필요성 등 학습 동기를 부여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강사의 몫”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습동기 부여로 수능 성적이 큰 폭으로 향상되어 중하위권은 상위권으로, 상위권은 명문대에 진학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4·5등급도 6개월이면 2등급까지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명문학원은 한번 들어온 학생은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몇 년간 꾸준히 다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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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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