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어 절대평가 시대 ‘1~2등급’ 받는 법

지역내일 2017-12-13

2018년 대학 신입생을 선발하는 수학능력평가가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수능 역사상 처음으로 연기가 결정된 이번 시험은 영어가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진 첫 번째 시험이기도 하다. 가채점 결과 이번 수능에서 영어 1~2등급을 받은 학생들의 비율은 19.65%로 발표되었다. 80점만 넘으면 누구나 2등급을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수능절대평가에서 쓰리제이에듀 고3 수강생들은 무려 50%이상이 1~2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수능절대평가 시대를 맞아 쓰리제이에듀의 효율적인 영어공부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수능 영어 공부법 따로 있다
수능이 끝나고 난 후 언론에서는 영어지문의 난이도를 놓고 ‘원어민도 풀기 어려운 지문’이라는 분석기사가 쏟아냈지만 정작 시험을 치룬 쓰리제이에듀 학생들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생활영어, 실용영어와 또 다른 수능영어 공부법이 따로 있기 때문 아닐까? 쓰리제이에듀 John 대표강사는 “부모님들이 알고 있는 영어 공부법으로 아이들이 공부한다면 지문만 읽는 것에 모든 시간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단어를 외우고 문법책만 질리도록 들여다보며 외웠던 공부가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자녀의 삶에 도움이 되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영어 공부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수능 영어영역의 기본 틀은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빨리 풀어내는 것을 요구하는 시험이다. 결국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고 싶다면, 한 문장을 봤을 때, 그 즉시 해석해낼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한 것이다. 문장해석 능력, 그것도 영어지문을 읽고 지문을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수능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문장해석력 키우는 신택스(Syntax) 커리큘럼
쓰리제이에듀에서는 영어 문장의 구조를 분석해 빠르고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신택스(Syntax) 커리큘럼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수능에 출제되는 영어 문장을 패턴별로 구조화해서 어떤 문장이 나와도 정확히 해석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한국사람이 영어를 어려워 하는 이유는 바로 다른 어순 때문. 패턴화 된 영어의 구조를 먼저 익힌 후 단어와 듣기, 문제풀이 스킬들을 반복, 숙달하면서 난이도 높은 수능문제를 풀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쓰리제이에듀 대표강사인 John 선생은 “영어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학생은 수능뿐 아니라 내신 공부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요즘은 영어 내신 시험도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 수능과 내신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실력을 쌓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철저한 1:1 수업으로 학생 관리 성적향상 바탕
대표강사인 John 선생의 온라인 강의를 전국 체인망을 통해 학습해온 쓰리제이에듀 수강생은 2017년 11월 현재 1만2000여명. 그 중 올해 수능을 치룬 학생만 3000명에 달했다.
온라인을 통해 학습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없다면 학생들의 실력 향상으로 연결되기는 쉽지 않은 일. 쓰리제이에듀는 철저한 학생 관리를 위해 1:1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1인당 담당 교사를 매칭 해 일주일에 한번 학원을 방문한 학생의 학습량을 체크한다. 학생들이 한 주간 강의를 제대로 들었는지, 단어를 제대로 외웠는지, 듣기를 제대로 공부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경우 추가학습, 재시험을 반복한다.  John 선생은 “솔직히 고백하자면 학창시설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다. 난 이해하지 못했는데 학원 진도는 계속 나갔기 때문에 학습의욕 자체를 잃어버렸다. 1:1 테스트를 통해 학원생들의 눈높이에서 수업이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에 테스트는 꼼꼼하게 진행한다”고 말한다.
수능연기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학원생들이 일주일간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잡아줬던 쓰리제이에듀.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John 선생의 진심이 전해졌기 때문인지 학생들 사이에 ‘따라가기만 하면 성적이 오르는 영어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 받고 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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