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1이 고등학교 진학 전에 가장 중점을 두는 과목이 수학일 것이다. 중등과는 다른 고등 수학만의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진도를 많이 빼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확실하게 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개념을 완성하는 것부터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할 줄 아는 학습법을 체득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김경아 원장은 강조한다. 탄탄한 개념의 이해와 반복적인 체화 훈련으로 어떤 유형의 문제라도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완성해주는 김경아 수학의 남다른 학습법이 주목받는 이유다.
고등 3년 수학 개념 스스로 완성해 나가는
자신만의 개념서 완성
김경아수학의 가장 큰 목표는 학생 스스로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데 있다. 모든 재원생은 <수학의 정석>보다 더 정교하게 수학의 전 범위를 정리한 자신만의 수학 개념서를 스스로 완성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개념의 강자가 될 수밖에 없다.
“시중에 좋은 수학 개념서는 많이 있어요. 교과서도 매우 좋은 개념서고요. 하지만 남이 정리해 놓은 것을 읽고 이해한다고 해서 그것이 자신의 실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부는 고지식하게 학생이 직접 이해하고 손으로 쓴 개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 어떤 문제에게 적용할 수 있는 진짜 자신만의 지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고등 3년 수학 전 범위를 담은 자신 개념서를 만든다. 수업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학생 스스로 노트에 정리하는 것. 3년 동안 배운 것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정리하는 과정에서 학생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분명하게 인식하게 된다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개념서 만들면 취약점 분명해져
개념서를 완성하는 것은 어찌보면 지난한 과정일 수 있다. 하지만 이 프로세스를 거친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고, 어떤 문제라도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체득하게 된다. “기초 작업 없이 문제집만 많이 푸는 경우 늘 시간에 쫒기기 때문에 머리로 이해아고 눈으로 푸는 학생도 많습니다. 이런 공부법으로는 절대 성적이 잘 나올 수 없습니다. 수학은 손으로 하나 하나 쓰면서 해야 하는 공부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개념을 확실히 알고 필수 유형을 기본으로 문제의 난이도를 높여가다 보면 취약 부분은 명료해진다. 이것이 공부의 진짜 시작이라고 김경아수학은 믿는다.
“학생의 학습 상황을 분명히 파악하고 이를 보완해 나가는 식으로 학습합니다. 여기에 분당지역 일반고 내신 출제 경향을 분석한 자체 기출 교재와 교과서, 모의고사 및 수능 문제까지 분석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집중 훈련합니다.”
분당지역 내신 맞춤 교재로 신유형 완전정복
분당지역 고교 수학 내신 적중률 90%넘는 김경아수학. 내신 서술형에서 1~2점의 감점이 등급을 가를 만큼 치열한 것이 분당 지역의 현실이다. 따라서 김경아수학은 내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신 서술형 문제를 접목한 꼼꼼한 지도로 서술형 답안지를 완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지도한다.
“우리 학생들은 개념노트를 완벽하게 정리하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개념의 이해는 물론 서술형 논술형 문제도 명료하고 깔끔하게 작성합니다. 단 1점도 깎이지 않아요. 이렇게 훈련된 학생들은 입시 수리논술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1등급과 2~3등급의 차이는 서술형에서 감점이 없는지, 그리고 새로운 유형에 잘 적응하는지에 달려있다. 개념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 그리고 이를 기억이 아닌 기록으로 잘 정리할 수 있을 때 수학은 완성된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문의 031-719-9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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