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등 각종 모임들로 분주한 연말. 하지만 행사를 앞두고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행사의 성격, 비용, 교통편, 음식, 행사장 규모 및 분위기 등 고려해야할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강남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격 서비스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곳이 있다. 바로 외교센터의 ‘더모스트 웨딩홀’이다.
강남의 새로운 연회 명소
양재역 12번 출구로 나와 ‘예술의전당’ 방향으로 걷다보면 단아한 외관의 ‘외교센터’가 나온다. 서초 IC와 양재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은 더 이상 편리할 수 없다. 그 건물 12층에 자리한 ‘더모스트 웨딩홀’은 웨딩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모임과 세미나, 런칭쇼 등의 비즈니스 행사 장소로도 명성이 높다.
특히, 이곳은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우아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탁 트인 스카이뷰와 환상적인 전망,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공간이 최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잘 정리된 1층 로비는 넓고 쾌적해 많은 하객들이 드나들어도 번잡하거나 소란스럽지가 않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2층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180석 규모의 웨딩홀과 신부대기실이, 왼쪽으로는 450석의 널찍한 연회장이 펼쳐진다. 예식은 90분 간격으로 진행돼 다른 곳에 비해 한층 여유롭다. 또 자연광이 비치는 화이트 톤의 신부대기실은 웨딩홀과 연결돼 동선이 편리하다.
행사 성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예식이 끝나면 연회장으로 옮겨 최고급 한정식과 뷔페를 동시에 즐기게 된다. 뷔페는 숯불스테이크, 대하구이, 전복갈비탕 등 50여 가지 메뉴로 구성되며 한쪽에는 셰프들의 즉석코너가 마련돼 신선한 음식을 맘껏 음미할 수 있다. 시간은 3시간 이상 넉넉하게 주어진다. 이러한 웨딩 외에도 웨딩홀과 연회장에서는 다양한 모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석인원이 100명 이상일 때 돌, 회갑, 고희 등 가족 행사에는 50만원 상당의 상차림과 10만원 상당의 현수막이 서비스된다. 또 기업 행사인 경우, 기존의 형식적인 분위기에서 탈피해 해당 회사의 아이덴티티와 성향을 적극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성격에 따라 테이블 세팅이 달라짐은 물론 전문가가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고 관리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음식 또한 전문 셰프들의 세심한 손길 아래 주 메뉴부터 후식까지 완벽하게 준비된다. 이곳 관리이사인 정 이사는 “어르신 잔치에서 밴드의 팁 문제가 간혹 불거지기도 하는데 그 부분도 순조롭게 해결해드린다”면서 고객들이 가장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치: 서초구 남부순환로 2558, 외교센터 12층
주차: 400대 이상의 넓은 주차 공간
문의: 02-52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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