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조리기능장에게 요리 배워 자격증 따자

대학생 연중 할인 혜택, 자격증 위한 최적의 환경·시스템 구축

박지윤 리포터 2017-11-15

쉐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은 물론 대학생들까지 요리강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내게 맞는’ 요리학원을 찾아보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둔 요즘은 방학특강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분위기다.
청소년들의 경우, 구체적인 진로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요리학원 선택은 특별히 신중해야 한다. 그들에게 요리학원은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곳을 넘어 진학과 취업, 자격증대비와 현장실무까지 가이드해주는 멘토여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송파 학생들이 송파역에 위치한 송파조리학원을 찾는 이유다.



“여러 요리학원을 찾아다니다 ‘우리 아이 멘토를 위해 이곳을 선택했다’는 어머니들의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제 딸을 직접 가르치고 요리 전문인의 길로 이끈 것처럼 진심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모든 수업을 제가 직접 진행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송파 대표 요리학원인 송파조리학원(송파역 인근 소재)에서는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황포순 원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황 원장은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국가조리산업기사, 한식메뉴개발사, 김치교육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약선요리지도사 자격증과 함께 직능훈련교사자격증 등 10개가 넘는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조리전문가다. 학생들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조리교원자격증(서울시교육청 강사 등록)까지 취득했다.
그의 노력은 송파조리학원이 ‘대한민국 교육부 꿈길 진로체험기관’과 ‘서울시 교육청 학생배움터’로 선정되는 데에 이어졌으며, 많은 학생들이 송파조리학원에서 그들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요리를 배운 황 원장의 딸 황경하 부원장 역시 조리교원자격증을 갖추고 멘토를 담당하고 있다. 일찌감치 관련 자격증을 다수 취득한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요리학원 보조강사를 경험으로 교육청 강사등록을 통해 많은 요리학원에서 강사를 역임하고 전통조리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이들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10연속 금메달, 대상 수상 및 수상자(대통령상, 문화체육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식약처장상, 서울시장상 등)를 배출한 송파조리학원의 양대 축으로 학생들을 위한 진정한 멘토를 자처한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송파조리학원은 커리큘럼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빼곡히 채웠다. 많은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자격증을 따려고 특강을 들으려는 대학생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쇄도하고 있다.
황 원장은 “식품영양학과, 조리과는 물론 그 외 모든 학과 대학생들에게 1년 연중 장학금 형식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며 “실습환경은 물론 자격증 획득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으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험장과 동일한 실습환경을 갖추고 시험용 조리도구도 무료로 대여해 줘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또 조리기능장의 합격포인트 직강과 필기핵심요점정리 무료 제공으로 합격률 또한 높다.
송파조리학원은 송파역에 위치해 있어 송파지역 학생들은 물론 인근 지역 학생들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강점도 갖고 있다. 대학생 특강은 수시로 개강하며 요리기초강습반은 연중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진학은 물론 취업과 창업, 그리고 NCS(국가직무능력) 현장실무능력까지 지도 멘토를 담당하고 있는 황 원장. 그의 가장 큰 자랑은 서울과 전국 곳곳에 포진해 있는 그의 제자들. 전국 대학교는 물론 유명 호텔, 소문난 식당에서 만날 수 있는 그의 제자들이야말로 그의 큰 보람이자 보물들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요리를 배워 중학교 때 이미 자격증 4개(한식·양식·중식·일식)를 획득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도 있고, 고등학교 때 딴 4~5개(한식·양식·중식·일식·복어) 자격증을 갖고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들도 많습니다. 르꼬르동 블루 캐나다 등 외국대학에 입학한 학생들도 있죠.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은 도움을 주고 싶은 바람입니다. 방학을 이용해 많은 대학생들이 자격증을 획득하기 바랍니다. 노력하는 만큼 인생의 큰 결실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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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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