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전문 ‘닛시 영어학원’]

내신과 영어구사력, 두 마리 토끼 잡는 초등수업

오은정 리포터 2017-11-14

해마다 달라지는 고입, 대입체제에 분당 정자동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다.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가 됐는데, 특목·자사고를 보내야 할지, 분당 일반고에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달려야할지를 고민하다보면 초등 4학년부터 마음이 조급해진다. 도대체 초등 고학년부터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켜야할까?



내신이냐 영어구사력이냐 고민하는 초등 4학년
분당 정자동 엄마들은 초등 3학년까지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원어민과 대화하고 레벨에 맞춰 영어책 읽히는 영어학원을 보낸다. 그러다가 초등 4학년부터는 계속 영어 어학원을 보낼지 내신 문법 위주 학원을 보낼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초등 4학년부터 to 부정사, 관계대명사와 같이 지겨운 문법수업과 단어를 외우게 하는 내신 전문학원에 보내는 것이 올바른 선택일까?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어학 수업을 그만두면 영어 구사능력이 퇴화돼 부모세대처럼 영어를 평생 못하게 될 지도 모른다. 


어학기반 영어실력 키워야 내신, 수능도 뛰어 넘어
‘닛시 영어학원’ 박승찬 원장은 분당 정자동에서 7년째 영어를 가르쳐온 전문가로서 영어교육의 현실에 답답함과 걱정이 앞선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특화된 내신 위주의 지도는 진정한 영어실력을 키워 주지도 않고, 토익, 토플, GRE 등과도 연계성이 없습니다. 영어로 쓰기와 말을 잘하기 위해 문법을 가르치는 것은 찬성하지만 중학교 3년간 문법만 가르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내신 문법 위주의 교육이 소리영어를 차단하는 폐단을 가져오기 때문이죠. 게다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문법 비중이 떨어지고 긴 지문을 읽어야 해요. 그런데 구문, 문법 위주로 공부한 애들은 문장을 분석하느라 글을 빨리 못 읽습니다. 반면 어학기반으로 영어실력을 갖춘 애들은 긴 지문을 거침없이 읽어내죠.”
박 원장은 현재도 분당의 중·고교 학교별 내신 시험의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지만, 내신 위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한계를 느낀다고 한다. 그런데, 재원생들의 초등학교 동생들을 6~7년간 스피킹, 리스팅, 리딩의 어학 위주로 가르쳐 고등학교를 보낸 결과 훨씬 수월하게 완벽한 내신과 유창한 어학 실력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소리와 형상으로 15,000개 단어 습득, 5독법으로 유창한 영어
박 원장은 “영어 내신과 영어구사 능력 두 가지 다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초등 4~6학년 시기에 중학교 내신 준비를 철저히 하면서 그동안 해온 영어구사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 됩니다”라며 분당 학부모들의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닛시 영어학원’에서는 초등 4~6학년 대상 특별 클래스를 모집한다. 학원 블로그의 박 원장과 초등학생들의 유창한 영어수업을 보면 수업 분위기를 알 수 있다.
‘닛시 영어학원’에서는 단어 100개씩 외우게 하는 깜지식 단어공부를 지양한다. 대신 옥스퍼드 프로그램으로 게임 형태의 반복학습, 단어와 관련된 미국 교과서 지문내용 등을 소리와 형상으로 학습해 초등 6학년 때까지 15,000개의 단어를 흥미롭게 습득하게 한다. 스토리 리딩 프로그램 앱으로 1천권의 책을 자막 없이 듣고, 따라 말하고(쉐도우 리딩), 문자보고 읽고, 스스로 읽는 등 5독법을 진행하면 학생들은 책 내용을 유창하게 요약해서 말할 수 있게 된다.
단편소설, 테마 영어, 옥스퍼드 교재 지문 읽기 등을 통해 리딩은 물론 듣기, 말하기, 쓰기 실력도 끌어올린다. 방학시기를 활용해 중학 내신을 위한 토막 문법이 아니라 통합 영문법으로 고등부 수준의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이밖에 TED 강연과 영어뉴스를 보고 듣고 요약해 쓰고, 말하며 영어의 큰 그릇을 확장해나간다.


문의 031-719-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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