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파랗게 높고 햇살은 따사로운 10월 21일 토요일 제 1회 신정 1동 마을축제 ‘안녕하세요?’가 열렸다. 신정1동(동장 박종균)은 주민화합과 어울림의 축제를 복개천로 신정제일 시장 옆 단지 어린이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한맘 풍물패의 흥겨운 연주로 시작했다. 1부 공연과 2부 공연을 통해 주민자치회관 동아리들이 솜씨를 뽐냈고 새마을부녀회부터 신정1동 자원봉사캠프, 그린나래 작은 도서관 등이 부스를 열고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환영을 받았다. 행사의 수익금은 신정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 한맘풍물패연주-웃다리 풍물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흥겹게 열었다
2. 빨대로 창의도현만들기-웃음봉사단이 만든 부스로 여러 개의 빨대를 이용해 도형을 만들어 보아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3. 과자집 만들기-가족끼리 생크림을 바르고 과자집을 만들면서 흐뭇한 정이 쌓인다
4. 그린나래 작은도서관의 과자집 만들기-체험행사중 가장 인기가 좋아 대기줄이 길었다. 과자로 집을 열심히 만들어 가져갈 수 있어 맛도 보고 눈도 즐거웠던 체험
5. 베트남 미니카페-베트남 이주여성들이 향기로운 커피를 판매했다. 베트남말로 즉석에서 인사를 하면 비스킷도 나눠줘 즐거움을 주는 부스였다.
6. 나만의 가방과 마라카스 만들기-어울림놀이문화연구소가 만든 부스로 어린이들이 가방에 그림을 그리면서 행복한 표정이다.
7. 전래놀이 체험과 안경목걸이-장명루팔찌는 단오날 아이들의 건강을 비는 팔찌로 특히 아이들이 만들어 팔에 차보면서 즐거워했다.
8. 양명초 난타공연-양명초등학교 난타 동아리의 난타 모듬북 공연과 댄스난타 공연은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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