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법학습은 체계를 밟아야
어법 및 문법학습은 영어학습 전반 뿐만아니라, 고등학교에 진학 시 내신 부분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부분이다. 아무래도, 현 입시제도 하에서 내신비중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기에 중3에서 고1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체계적으로 형식개념, 동사 및 품사관련 부분 그리고 가정법, 관계사, 도치 및 강조부분을 기본부터 시작하여 심화문법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문장구조을 분석하고 어법실전 문제풀이 유형을 실전문제 풀이를 통해 정리해 나가야 한다.
어휘학습 가능하면 단순하게
시중에 많은 어휘 책들이 나와 있다. 하지만, 명확한 경계가 다소 모호하다. 과연 단어책을 마무리 하면 어느 정도까지 학습효과가 있을지 그러한 의문 말이다. 따라서, 가장 구체적이고 정확한 답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모의고사에서 다루는 어휘가 체계적으로 정리 되어 있고, EBS 빈출 핵심 단어가 함께 포함되어 있는 단어책이 가장 이상적인 단어책이 아닐까 싶다. 좀 더 면밀하게 단어학습을 다듬고 싶다면, sub-note를 만들 것을 권유한다. 모의고사풀이 및 평소 영어학습에서 모르는 단어 및 표현을 업데이트(update) 해나가는 방식이며 일정 주기로 반복테스트 해주면 학습효과가 탁월하다.
유형풀이를 통한 고득점 전략
알다시피, 모의고사 문제는 각 문항별 유형을 가지고 있다. 물론, 유형에 맞는 전략들이 있겠지만, 핵심은 주제 및 답의 근거를 찾는 것이다. 좀 더 detail을 건드리자면, 글의 소재및 핵심어를 통한 추론이다. 과연 주제문이 어떤 형태를 띠는지 패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필자는 30가지 형태의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주제문의 형태를 정리하여 접근한다. 글의 종류에 따를 주제문의 접근, 빈칸 추론 부분의 근거 찾기 등 전략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시험 시간의 압박감은 실로 대단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신감을 줄 만한 부분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후곡 옥스브릿지 영어과 원장 정용문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