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최초 자기소개서·면접전문 ‘분당 글·가람 논술’]

합격을 부르는 고입대입 면접 꿀팁, 글·가람에서 알려드려요

오은정 리포터 2017-10-24

특목·자사고와 대입 면접 시즌이다. 지원한 학교에 합격을 목표로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는 가장 두렵고도 어려운 관문이다. 분당 최초 자기소개서와 면접대비 전문인 ‘분당 글?가람 논술’의 최정화 대표가 그동안 수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 고입, 대입, 취업준비생들의 면접 실력이 정말 걱정스럽다는 것이다.



글을 쓰고 말로 표현하는 능력 부족 심각해
“공부는 전교 1등, 내신 1,2등급인 학생들에게 자기소개 1분만 해보라면 한마디도 못하고, 지원한 학과에 왜 가고 싶은지도 말 못해요. 심지어 자신이 자소서에 쓴 내용도 말로 표현을 못합니다. 도대체 이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글로 쓰고, 말로 표현하는 교육 경험을 해본 적이 없는지 의아합니다. 기본 시사상식도 너무 부족한데, 뉴스와 신문을 볼 시간이 없으면 평소에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 늘려야 하죠. 특히 일반고 학생들이 더 심각한데 부모님들이 심각성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에서는 면접에 비중을 점점 높이고 있는데 말이죠.”
이미 대학 관문을 뚫고 진학한 취업준비생도 면접 절벽상황은 마찬가지라고 한다. 최 대표는 ‘밥상머리에서 말을 많이 하면 버릇없다 하고, 말이 많으면 채신머리없고 튄다고 여겨지는 사회문화에서 비롯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두려운 고입·대입 면접 즐겁게 만드는
준비 팁

면접시즌에 학생들이 오면 ‘분당 글?가람’에서는 한정된 시간 내에 준비를 시켜 합격시키기 위해서는 해줄 것이 너무 많다고 한다.
우선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꼼꼼히 맛있게 씹어 먹는 것이다. 이미 글·가람에서 자소서 쓰기 수업을 한 학생들은 자소서 쓰기 전에 생활기록부를 면밀히 분석을 했는데, 모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생기부 분석이 필수작업이다. 두 번째, 자기소개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면접을 준비한다. 특히 면접 내용은 생기부, 자소서의 단순 반복이 아니라 서로 보완하면서 돋보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남들 앞에 서서 말하기 힘든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쓴 자소서를 큰 소리로 읽어보게 한다.
세 번째 팁은 모의면접을 가능한 한 많이 해보는 것이다. 글·가람에서는 모의면접 때 강사 4~5명 입회는 물론 팀 학생들, 부모들도 참여해 현장의 긴장감을 유도한다. 모의면접은 꼭 동영상 촬영을 해 분석하고 잘못된 점을 고쳐가며 변모한 모습을 평가한다.
네 번째 팁은 지원하는 각 대학별로 대학 인재상에 맞는 예상 질문을 만들고 답변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자기소개서 4번 항목에 주력한다.
마지막 팁은 차별화된 자신만의 전공적합성에 맞는 자신만의 질문노트, 예상답안 만들고, 추가로 신문 칼럼 등을 통해 시사 이슈까지 다루는 것이다.


소수 정예 꼼꼼한 지도가 탁월해
대치동 학원이나 대형학원, 논술학원에서 면접대비를 경험한 학생들이 글·가람에 와서 이구동성 하는 말은 대형학원은 여러 애들을 동시에 지도해 꼼꼼함이 부족한데, 이곳은 소수 정예로 꼼꼼히 해줘서 만족스럽다는 것이다. 면접대비 수업은 4명씩 소수정예로 구성되고 2시간씩 4회로 진행된다.
올해 특이한 점은 분당·수지·죽전 교과목 학원 원장들이 자신 학원 원생들의 자소서와 면접 지도 의뢰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
“분당에서 꾸준히, 그것도 상시적으로 자소서, 면접, 논술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곳이 전무후무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라고 최 대표는 덧붙였다.
면접 준비가 매우 힘든 와중에 글·가람은 경력과 노하우 있는 전문 강사들이 완벽하고 신속, 정확, 명료한 준비에 중점을 두어 합격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고입, 대입은 물론 기업공채 면접 준비까지 토털 지도가 가능하다.


문의 031-889-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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