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중2
어휘2, 회화4, 문법4, 독해9문항, 서술형 6문항이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중 정도. 어휘는 영영풀이와 quiet/quite 두 단어를 정확히 인지 못했다면 4점을 놓쳤을 것이다. 회화는 대화문을 주고 요약된 글에 들어갈 어휘에 수/시제 일치가 잘 되었는지, 대화 흐름에 맞게 잘 사용하였는지를 물었다. 문법은 4문제 중 3문제가 목적격관대로 that으로 같은 용법찾기, 올바른 영작찾기, 생략가능 한 것 찾기로 접속사/관대/지시대명사/지시형용사 등의 학습이 되었어야 했다. 독해는 지난 기말보다 3문제가 늘어난 9문제로 4문제가 내용일치/불일치였다. 서술형은 빈칸요약과 문법이 골고루 섞여있었다. 교하중은 기출문제나 학교프린트에서 동일한 문제들이 출제가 되는 만큼 학교본문/대화문/프린트의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학교 프린트 역시 쉽더라도 문제 풀이에 더해 기출문제까지 학습 하도록 당부한다.
두일중2
어휘5, 회화5, 문법4, 독해 6문항, 서술형 문법을 활용한 영작과 독해 요약 문항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수업시간에 강조 되었던 문법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교과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해야 하는 난이도 중 정도의 시험이었다. 시험범위가 교과서 6,7과와 팝송2개가 포함되어 암기 할 내용이 다소 많았다. 팝송에서도 어휘문제만 2문항 각 4점이 출제되었으니 시간을 들여 학습할 필요가 있었다. 모든 학교 영어시험이 그러하듯 두일중의 영어시험은 영작 문제 풀이시 범위 내 문법 외에 기본 문법이 탄탄하지 않으면 어려운 벽을 만나게 되므로, 평소에 꾸준히 문법 학습을 해 두어야 할 것이다.
해솔중2
어휘2, 회화1, 문법2, 독해6문항, 서술형 4문항이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중 정도. 매번 독해의 비중이 컸지만 이번 시험범위가 세 개의 과로 많았기에 문제유형이 골고루 나온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기말고사에 비해 어휘는 동일, 회화는 3, 문법3이 늘었으며, 독해는 12개에서 절반으로 줄었다. 특히 시험 첫 장은 대화문/의사소통이었고 그 후엔 모두 본문과 문법문제들로 출제가 되었다. 객관식 뿐 아니라 서술형도 본문/대화문/의사소통을 꼭 숙지할 필요가 있다. 서술형에선 우리말로 번역하여 서술하는 문제가 계속 출제되고 있으니 해석도 신경써야 한다. 특이점은 2학년의 경우 마지막 객관식에서 어법상 옳은 문장만을 있는 대로 고르라는 문제가 나왔다면, 3학년은 주관식문제에서 어법상 어색한 문장만을 모두 골라 고치는 문제가 나왔다. 6점 배점으로 기초학습과 메인 문법을 익히고, 정확하게 고칠 수 있어야만 3학년 시험도 대비할 수 있다. 더불어 응용문제들도 함께 학습한다면 큰 점수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산내중2
어휘4, 회화2, 문법4, 독해9문항, 서술형 7문항이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중 정도. 어휘는 4문제 중 3문제가 대화문과 본문에서 접속사/전치사/의문사/관용표현을 잘 파악하는지를 고르는 것이며, 매번 출제되는 유의어 대신 문장에서 올바르게 해석이 되었는지를 묻는 문제였다. 회화도 의사소통 표현이나 해석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며, 문법은 주요문법 3문제와 의사소통으로 that의 쓰임을 물었다. 지난 기말고사부터 비중이 커지고 있는 독해는 문장/빈칸 단어 삽입의 경우 문법적인 요소보다는 접속사/전치사를 주로 물어봄. 서술형은 의사소통이나 문법활용을 잘 했다면 큰 점수 손실은 없었을 것이다. 문장/빈칸 단어 삽입의 경우 접속사만을 물어보았으며 내용일치와 지시대명사의 다른 것을 찾는 것이었다. 서술형의 특이점이라면 정확한 정답이 있기보다는 의사소통이나 문법활용을 잘 했는지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문법 응용학습이 필요했다. 전반적으로 본문 외에 대화문이나 의사소통 비중도 큰 학교이기 때문에 본문외의 학습과 기본 문법도 잘 다져야 한다.
지산중2
어휘2, 회화6, 문법4, 독해10문항(추가 학습지 4문제), 서술형 5문항(추가 학습지 1문제)이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중 정도. 타학교에 비해 회화의 비중이 높다. 기존 영영풀이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던 학습지(프린트)에서 어법 상 옳은 것,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것, 문장 삽입, 내용일치, 서술형1번 문장 배열 등의 문제들로 18점으로 비중이 크다. 하지만 사전에 암기와 내용파악 학습을 하고, 범위 내 문법과 기초 문법도 복습했다면 점수 손실이 없었을 것이다. 독해와 회화문제 비중이 높으므로 본문 암기와 함께 모든 대화문과 after reading부분도 정확히 알아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서술형의 경우 해당과의 문법을 완전히 숙지하고 많은 영작연습을 하면 큰 어려움 없었을 것이다. 또한 해마다 기출되는 문법 문제 유형(어법상 바른것 혹은 틀린것 골라 묶어놓은 것 고르기)을 많이 풀어 보는 것도 좋다.
한가람중2
어휘 2, 회화 7, 문법 2, 독해 10문항으로 난이도는 중중 정도. 단 본문을 대화체로 바꾼 독해문제와 서술형3번 영작문제는 특이했다. 대화체와 After reading의 편지 내용을 한 문제로 묶은 한가람에서는 처음 나온 유형의 문제였다. 또한 주요문법에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중 it가주어였으나 어학원 또는 영어문제 수준이 높은 타 학교에서 나올법한 "의문사+to부정사"가 출제되어 문법기초가 약하거나, 교재만 공부한 학생에겐 어려웠을법한 문제였다. 1학기 기말이 쉬웠다는 의견이 있어서인지 어렵게 내신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실현된 느낌이다. 이런 문제 풀이를 위해서는 좀 더 심층적으로 공부해야 할 것이다.
파주아발론어학원
중등부 강사
김상미
문의 031-947-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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