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도 학습법을 통한 성적 향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한 곳은 ‘에듀플렉스 평촌’이다. 에듀플렉스의 핵심은 ‘아는 것을 학생 스스로 설명하는 자기주도학습법’이다. 박흥순 원장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듀플렉스에 대해서는 “학창 시절의 성공 경험을 계속 쌓아 가는 곳”이라고 말했다. 특히 평촌점은 대기를 걸고 기다려야 수강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 9월 29일, ‘2015 개정 교육 과정’ 설명회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오시는 분이 있을 정도로 학부모들의 열기도 뜨겁다. 박 원장은 “유독 에듀플렉스가 강세인 이유는 14년 전 부터 개정된 평가 방법처럼 진로 희망부터 학생부 수행까지 꼼꼼히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도록 이끌어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5 개정 교과 과정, 평가 기준도 달라졌다
개정 교과 과정의 핵심은 ‘진로 희망’과 ‘적성의 심화’를 평가한다는 점이다. 평가 기준은 결국 변화된 대학 입시 제도를 따라간다. 즉, 원하는 대학을 가고 싶다면 바뀐 평가 기준에 맞게 대처해야 한다. 기준은 변했는데 지필 위주의 기존 공부법에만 급급하다면 지필 점수는 올라가도 전체 성적과 등수는 하락한다. 에듀플렉스 박 원장은 “지필 60, 수행 40, 학생부 100, 면접 100을 기준으로 중학생은 수행 비율이 더 높아지고 고등부는 학생부와 면접 비율이 더 높아진다”며 “전교 1등은 지필 점수로 결정되지 않는다. ‘공부는 잘하는데 수행에서 손해 봐요’, ‘학생부만 안 좋아요’는 결국 공부를 못한다는 소리다. 수행을 잘해야 1등을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학생부 관리’, ‘수행 평가 전담’, ‘지필은 학교에서 정해준 단원을 집중학습!’ 이런 내용이 최근 더 눈에 띄는 이유도 평가 기준이 변했기 때문이다. 발 빠른 학부모는 기존의 영, 수에만 집중하는 방식이 아닌 수행 평가와 학생부에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이유를 놓치지 말자. 스스로 지필과 수행, 학생부까지 관리하도록 이끌어주는 에듀플렉스에 학생들이 몰리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수행 평가와 학생부까지 자기 주도적 관리, 개별 지도 인기 높아
에듀플렉스 평촌점은 학습 매니저의 관리하에 상담 관리, 학습 관리, 개별 지도 프로그램 등 학생의 상황에 맞춘 전방위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성적향상이라는 성과로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 스스로 계획을 짜고 매니저의 지도로 주도적으로 공부하니 학습량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해, 사고, 정리, 암기,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챔프 학습법은 학생과 매니저가 함께 정확히 알 때까지 집중적으로 공부에 몰입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최상위권학생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학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것은 개별지도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부족한 부문을 집중적으로 파악해서 전담 매니저가 5분 설명해주면 학생이 스스로 10분 공부한다. 그리고 다시 5분 동안 역질문이나 백지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상태까지 반복하는 과정이다. 성적 향상은 당연히 뒤따라올 수밖에 없다. 수행과 학생부 관리도 꼼꼼하다. 에듀플렉스는 학교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 원장은 “수행과 지필 문제는 학교 선생님이 강조하는 곳에서 나온다. 수업에 집중해야 수행 평가에서도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목적, 취지, 방법 등으로 구분하여 리뷰하는 ‘수업 리뷰 노트’와 진로와 관련된 관심 분야와 활동 등을 기록해두는 ‘학생부 종합노트’가 큰 도움이 된다.
학습 매니저와 상담 관리를 통한 학습 관리 시스템, 성적이 달라져
에듀플렉스 평촌점은 한때 ‘수학 학원보다 수학 성적이 더 오르는 학원’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박 원장은 “지필과 수행 평가, 학생부까지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공부하면서 동시에 원하는 목표를 실현해주고 싶다면 학습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연습해야 한다. 목표를 가지고 공부법부터 수행과 학생부를 관리하는 경험을 쌓아가게 하자. 이것이 자기 주도성과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원장은 학부모들에게 “알아서 공부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라. 자기 주도성은 적절한 도구를 주고 지속적인 연습 과정을 거쳐야 길러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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