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는 입맛 따라 고른 토핑과 함께 부드럽고 고운 얼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빙수 사랑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가격에 마음 놓고 빙수를 즐기지 못했다면 수내초등학교 후문 근처에 위치한 ‘소이빙수’를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맛은 물론 가격까지 착한 최고의 빙수를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소이빙수’의 빙수들은 물을 섞지 않고 우유만 사용해 만들어내는 눈꽃 빙수의 맛이 일품이다. 눈처럼 소복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눈꽃은 진한 우유의 풍미와 함께 포슬포슬 고운 입자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며 퍼지는 재미난 식감을 선사한다. 토핑 없이도 훌륭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눈꽃 빙수의 맛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올해에는 기분 좋은 가격에 빙수의 기본 맛을 즐길 수 있는 ‘눈꽃만’을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선별된 재료를 직접 조려낸 잼 타입의 토핑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빙수 맛을 완성해준다. 이런 이유로 ‘눈꽃만’에 국내산 팥, 블루베리, 딸기 등 진하게 응축된 토핑을 섞어 먹다가 토핑 그릇에 눈꽃을 넣은 야무진 마무리로 아쉬움을 달래는 고객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빙수들이 가득한 이곳에는 유독 가족 단위 손님이 많다. 국내산 팥과 최고의 궁합으로 어르신들에게도 인정받은 ‘소이빙수’, 고소하고 쫀득한 맛이 그만인 ‘인절미 빙수’, 아이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오레오 빙수’, 새콤달콤한 ‘딸기빙수’와 ‘블루베리 빙수’ 그리고 ‘망고 빙수’외에도 진한 치즈 케이크과 함께 하면 색다른 빙수 맛을 즐길 수 있는 ‘치즈 케익 빙수’ 등은 가족들이 함께 행복함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되어 준다. 이외에도 정성껏 쑨 ‘단팥죽’과 신선한 원두로 내린 향과 맛이 좋은 커피류, 그리고 차이티 라떼와 수제 차 등 다양한 음료도 마련되어 있다.
위 치 돌마로 366번길 40
푸른마을 쌍용아파트 A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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