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음식 구분으로 건강하게 사는 선천체질 식습관 교정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 출간됐다.
대부분 사람들은 음식마다 고유한 성분과 성질 그리고 작용하는 반응들이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 이러한 식습관이 건강뿐 아니라 일상생활 컨디션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에 한국선천체질심리전문가협회 정대희 회장은 최근 오랜 연구와 수많은 임상을 통해 개인에 따라 약이 되거나 독이 되는 음식을 구분한 선천체질 음식구분법에 대한 책, <푸드닥터>를 출간했다.
이 책은 선천체질음식구분법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음식보다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이유는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은 체내에서 독소를 유발하고 몸의 컨디션을 악화시키며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저자 정대희 회장은 “책에 소개된 음식구분을 통한 치료법은 대상자의 태어난 시점을 기준으로 그동안의 식생활습관이 어떻게 형성되어 어떠한 질병과 통증을 유발했는지를 살펴서 해당하는 문제를 음식 구분 방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선천체질심리학을 통한 음식구분법은 자신에게 맞는 일상적인 음식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식사하는 방법으로 몸에 질서를 잡아 건강함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어떠한 의료행위나 약물을 활용하지 않는 게 특징”이라며 “누구나 쉽게 배우고 적용하여 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변경함으로 많은 부분을 개선할 수 있고 짧은 기간 안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선천체질심리전문가협회는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민간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음식을 통한 건강개선 방법을 지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을 전국 지부에서 진행 중이다. 안양 지역에서는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푸드디자이너(푸드체질분석사, 푸드닥터) 과정을 2017학년도 가을학기부터 운영한다.
푸드디자이너 과정은 수 만 건의 임상을 통해 빅데이터로 정확성이 입증된 ‘한국형 체질심리진단학’을 기반으로 개인의 체질을 분석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21세기 유망 직업능력개발 과정이다.
자격취득 후에는 상담을 통해 평소 식생활에서 각각 개인에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을 정확한 기준에 의해 상담 관리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전문 상담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세대 평생교육원 푸드디자이너 과정은 15주 30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임교수는 푸드닥터의 저자 정대희 선천체질심리전문가협장이며 수료 후 한세대학교 총장 수료증과 민간자격증이 발급된다.
개강일은 9월 21일이며 9월 2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세대학교 대학원관 평생교육원에서 ‘건강체질로 바꿔주는 음식치료법, 푸드닥터’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날 북콘서트는 음식치료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개인별 체질식단분석표가 제공된다. 학교내 무료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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