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스마트 속도계, 시계판매 전문회사인 와일드스포츠 쇼핑몰이 자전거, 마라톤의 필수품 GPS 스마트 속도계와 시계를 할인 판매 중이다.
스마트 속도계와 시계는 스포츠 종목별 필요한 고유 기능을 집약시킨 제품으로 GPS기반과 심박계 내장,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운동기록을 분석할 수 있다. 일부 제품엔 내비게이션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스마트폰보다 훨씬 길어서 장시간의 야외운동에 최적화되어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자전거, 마라톤, 수영, 철인3종 경기를 하는 선수들은 이런 스마트 속도계와 시계를 활용해 시간 조절 및 기록단축을 하게 되는데 특히 웨어러블 워치는 대부분 심박계가 내장돼 운동강도 조절은 물론 자신의 기록을 다양한 데이터로 분석하고 잘못된 자세를 수정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주는 등 스마트 트레이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자전거 속도계는 실내트레이너와도 연동돼 뚜르 드 프랑스 등 유명 코스에 직접 가지 않고도 즈위프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인과 함께 해당 유명 코스를 달려볼 수 있다는 점 외에 프로선수들과 같은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민, 와후, 브라이튼, 리자인 등이 대표적인 제품들로 가민 비보액티브, 브라이튼 라이더, 리자인 GPS 등 10만 원 대의 가성비 높은 제품부터 가민 엣지, 가민 포러너, 와후 엘리먼트 등 30~100만 원 대의 고사양 제품 등 가격대도 다양하다.
스포츠 매니아들 사이에선 ‘가민’제품의 인기가 가장 높지만 최근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각종 센서들의 연동이 빠른 ‘와후(WAHOO) 엘리먼트’ 제품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와일드스포츠 박성민 대표는 “와후 엘리먼트는 스마트한 성능에 직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젊은 층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와일드스포츠 쇼핑몰은 가민, 와후 제품 등 한글판 수입정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9월 말 입고 예정인 가민 엣지 1030은 선착순으로 사전예약 판매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구매자에게는 특허 받은 고품질 히트상품 ‘스포츠 물통’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40만 원 이상 제품은 당일 퀵배송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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