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 손에 붙을수록 관심이 가는 건 아마 ‘연장’이 아닐까. 그래서 그런지 살림도 하면할수록 주방용품 욕심이 더해진다. 이런 상황에 있는 경우 혹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곳이 있다.
바로 오포에 위치한 ‘오브 쿡스’가 그 주인공. 젓가락부터 수입그릇까지 취급하는 주방용품 아울렛인 이곳은 9월 10일 정식 오픈 일을 앞두고 가오픈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이전에 한두 번 와 보았던 손님들의 입소문 덕분에 꾸준히 손님들이 찾고 있고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아직 정식 오픈은 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제품들이 자리를 잡았고, 무엇보다 요즘 주부들이 원하는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특히 원목 도마는 인기 만점이다. 까사니 이태리가 디자인한 무착색, 무코팅, 무집성 가공한 티크 우드 친환경 도마로 도마 위에 음식을 얹어 감각적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또한 주부들의 로망인 폴란드산 그릇, 체코산 그릇, 영국산 그릇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홈웨어들이 획기적인 할인율로 판매되고 있다.
프라이팬과 냄비 등도 일반가격 대비 반값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데,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를 이곳이 원래 도매상들에게 도매로 주는 왕도매 격인 회사이기 때문이란다. 또한 근처에 큰 물류창고를 가지고 있어 제품이 정말 다양하고 많은 것도 특징이다. 어디에서 살지 몰랐던 큰 냄비나, 들통도 종류가 다양하며 잘 고르면 그 어디에서 살 수 없는 가격으로 원하는 제품을 만날 수 있고, 곳곳에 기획 상품처럼 기획가에 제공하는 제품도 눈에 띈다. 2층에는 소형 주방가전과 저장용 주방용품을 만날 수 있다.
이곳 관계자는 “도기류가 아직 덜 디스플레이 되었는데, 더 완벽하게 준비를 해서 9월 10에 대대적으로 오픈을 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위 치 광주시 오포읍 포은대로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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