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잠원역 1번 출구 인근 매일종합상가 1층에 ‘햇살 가득 야채가게’가 있다. 오픈한지 5년째라는 ‘햇살 가득 야채가게’는 야채, 과일, 각종 양념, 가공식품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 7평 규모의 아담한 매장은 모든 제품이 한 눈에 보일 정도로 깔끔하게 정돈돼 있고, 중간에 위치한 진열대에는 연초록색의 아오리 사과, 복숭아, 자두, 대추방울토마토, 바나나, 수박, 포도, 거봉, 메론 등 빨강, 노랑, 초록의 싱싱한 과일들이 놓여 있다.
또 왼쪽 냉장 칸에는 양상추, 브로콜리, 오이, 호박, 고추, 가지, 파 등 신선한 야채가 가득 차 있으며 그 옆에는 아침에 배송된 상자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아파트 밀집지역인 잠원동은 여기저기 크고 작은 마켓들이 즐비한 곳이다. 하지만 유독 이집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터. 그것은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은 다소 비쌀지언정 품질만은 최고라는 신뢰 때문이다.
이곳의 K 대표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아침 도매시장으로 나가 직접 보고 만져보고 먹어보면서 확실한 상품을 고른다”고 강조했다.
위치: 서초구 나루터로4길 28(잠원동) 매일종합상가 103호
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9시, 연중무휴
주차: 가능
문의: 02-532-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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