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일(화)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의 교육지원 안내문을 대전 유성구와 서구지역에 등록된 장애가정 165곳에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물에는 지역의 장애 영‧유아 무상과 의무교육지원에 대한 안내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 절차,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다양한 교육지원 관련 서비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조기 교육을 위해 2011년 장애 영아학급을 1학급 개설했으며 현재는 2학급을 운영해 장애 영아의 무상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서부 지역 23개교에 24학급의 유치원 특수학급을 설치해 장애 유아의 의무교육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박현덕 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은 영아시기부터 조기교육이 지원될 때 교육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교육지원 홍보를 통해 장애 영‧유아가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지 않도록 하겠다”며 “교육적 지원, 서비스 지원 등을 최대한 많이 안내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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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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