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강희준 학생(연세대 기계공학과 1학년)을 만나다]

“중 3년간 수학공부 제대로 한 것이 대입성공 비결이죠!”

윤지해 리포터 2017-07-21

‘수학을 잘하면 대학을 잘 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중학교 시절부터 수학공부에만 매진한 강희준 학생은 수리논술전형으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집안 경제의 어려움으로 어릴 적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내며 학원한번 다녀본 적 없는 희준 군이 중학교 1학년 때 우연한 기회에 평촌학원가에 있는 헤일로수학과학학원 성원모 원장을 만나 중·고등 6년 동안 오직 수학공부에 매진한 결과이다. 그의 노력과 입시 경험을 들어보았다



Q. 처음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지 1년 6개월 만에 KMO경시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들었다.
중학교 1학년 때 헤일로수학과학학원의 성원모 원장에게 수학 테스트를 받았는데 그 결과 학원에 들어가서 배울 수 있는 점수가 안됐어요. 실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었죠. 열심히 공부하면 무조건 잘 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일반적인 학원과 달리 나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솔직하게 상담해주었어요. 지금부터 함께 공부하면 KMO경시대회에서 장려상이나 동상정도는 가능하지만 금상, 은상을 받기 원한다면 너무 늦어 책임질 수 없다는 정확하고 솔직한 얘기를 듣고 다른 학원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아 믿고 다니게 되었죠. 이렇게 헤일로수학과학학원에 다니며 열심히 공부한 결과 1년 6개월만인 3학년 때 KMO경시대회에서 동상을 받게 되었어요. 


Q. 수학 성적 최상위를 얻게 도와준 헤일로수학과학학원의 특징은 무엇인가?
어릴 때는 단지 수학문제를 푸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헤일로수학과학학원은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닌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어 수학을 더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명문대 수학과를 졸업한 선생님들로 구성된 임팩트 있는 강의도 더욱 수업에 집중하게 만들었죠. 또한 수업시간에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이루어져 효율적이었어요. 선생님의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학생들에게 질문을 많이 하고 학생이 직접 설명하도록 하는 수업 방식이었죠. 이런 수업방식으로 구술면접을 저절로 익히게 되었고 수리 논술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 결과 6년 동안 수업을 같이 들었던 친구들 중 대부분이 영재학교 진학 또는 일반고 진학 후 탄탄한 수학실력을 바탕으로 명문대에 입학했습니다. 저는 수리논술전형으로 연세대에 입학했어요. 헤일로학원의 또 다른 특징은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이 학원을 많이 찾아온다는 거예요. 학생과 선생님간의 유대관계가 돈독한 이유는 선생님이 마치 친형처럼 따뜻하게 챙겨주어 정신적으로 공부하는데 많은 힘이 되기 때문이죠. 선생님이 잔소리를 해도 혼난다는 느낌보다는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서 충고해준다는 기분이 들어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동기부여가 됐어요. 그 결과 중고등 시절 내내 힘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부만 할 수 있었어요. 


Q. 고등시절이 궁금하다.
중학교 때 수학공부를 많이 한 결과 신성고등학교에 진학해 수학1등급이 아닌 만점을 기대하게 되었죠. 3학년 때는 한양대 수리모의논술에서 전국1등을 했어요. 수학과 달리 국어와 영어 점수는 낮게 나왔지만 수학이 탄탄하게 다져져있었기에 국어와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언어성적도 빨리 올랐어요. 수학만 탄탄하게 공부해놓으면 언어성적을 올리는 것은 비교적 수월합니다. 고등 때도 헤일로수과학학원에서 계속 수학공부를 했고 3학년부터 수리논술을 배웠어요. 서울대 공학계열에 가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목표했던 곳은 진학하지 못했지만 수리논술전형으로 연세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해 현재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헤일로수과학학원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꾸준히 공부한 친구들 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대 및 의대에 함께 합격해 더욱 보람을 느낍니다. 

어릴 때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원에 다니지 못했지만, 중학교 때 헤일로수학과학학원을 만나서 수학공부를 열심히 한 덕분에 고등 상위권으로 명문대에 입학하고 수학 과외를 하면서 학비까지 벌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는 강희준 군. 학원을 선택할 때는 장사를 하지 않는 학원, 아이에 대한 정학한 판단과 양심적으로 교육하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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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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