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신 전문가들이 만든 코딩전문학원 목동 ‘소엔 코딩학원’ 개원

코딩기초부터 영어코딩, 심화교육까지…알고리즘 교육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시스템

박 선 리포터 2017-07-14

코딩교육은 2018년부터는 중고등학습과정에, 2019년부터는 초등교과과정에 포함이 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 가는 이유이다. 코딩교육은 기본적인 컴퓨터 교육과는 다르게 문제해결력과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합한 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 관심의 크기에 따라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학원들 중에서 알맞은 학원을 고르기란 쉽지 않은데 알고리즘 전문 코딩학원이 문을 열었다. 코딩전문학원인 ‘소엔 코딩학원’의 김정욱 대표를 만나 코딩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코딩 전문 학원에서 융합형 인재로 키우기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컴퓨터 학원부터 앞 다퉈 코딩 반을 만들고 기존에 있던 학원 시스템에 코딩교육을 슬쩍 얹어서 수업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하지만 ‘소엔 코딩학원’은 코딩교육 전문학원이다. 국내 ICT 업계 1위로 최신 IT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인 삼성 SDS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김 대표는 기계적으로 풀어내는 교육이나 흥미위주의 교육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IT 세상에 대처해 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소엔 코딩학원’은 코딩교육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가면서도 보다 즐겁고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딩 교육의 내용은 물론 교육방법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코딩 자체가 문제에 따라 해결방법을 도출 해 내는 방식이다. 따라서 어떤 문제를 다루는가도 중요하다. 흔히 컴퓨터 교육이라고 하면 숫자만 표시되는 수학문제에 한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소엔 코딩학원에서는 수학, 과학 뿐만 아니라 인문, 역사, 예술 부분의 문제까지도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좌뇌와 우뇌의 균형있는 발달을 도모할 예정이다. 나아가 인문적 지식과 수학적 논리를 함께 갖춘 창의 통합형 인재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돕고 있다.


팀 수업에도 대비할 수 있는 능력 갖추게 도와
교과 과정에서 점점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 소엔 코딩학원에서는 팀별 수업도 진행한다. 팀 안에서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고 팀원들 간에 마음을 맞춰 문제 해결 방법을 만들어 가며 수업을 진행한다. 내 생각뿐만이 아니라 다른 팀원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나의 단점을 보안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발표를 유도하는 발표 형 수업 형태를 기본형식으로 하고 있다. 다른 사람 앞에서 내 생각을 효과적으로 나태내고 임팩트 있게 인식시키는 방법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정답은 한 가지가 아니고 여러 가지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구상해본 생각들을 조리 있게 남 앞에서 발표해 보는 것은 중요하다. 자신이 풀어낸 방법에 대한 피드백도 받으면서 발표 능력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수업 시간에 저절로 이뤄진다. 


영어로 이뤄지는 코딩교육
영어는 이제 더 이상 제2외국어라고 부르지 않는다. 체육이나 미술수업이 영어로 이뤄진지는 이미 오래전이다. 소엔코딩학원에서는 스크래치 수업을 대상으로 100% 영어로 수업이 이뤄진다. 호주 국적의 컴퓨터 공학 전공 교사에게 전문적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공용화된 언어인 영어로 자연스럽게 수업을 받으면서 코딩도 흥미롭게 익힐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엔코딩학원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스타트반과 영어코딩반, 정규반, 소수정예반을 운영한다. 코딩교육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코딩만을 교육하는 전문학원에서 꼼꼼한 수업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만들어 가보자. 


문의 02-2650-8299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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