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L 수업이란?
문제중심학습(PBL, Problem d Learning) 또는 프로젝트중심학습(PBL, Project d Learning)을 기반으로 한 교육방식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로 하는 소통 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교육정책이 급격히 바뀌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사교육 억제 정책이다” 라고만 구실을 만들어 좋은 시스템이 정착하는 것을 반대할 것이 아니라 발 빠르게 준비해서 우리 아이들을 세계속의 미래인재로 양성하는데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교 일제고사 폐지, 내신시험의 폐지 등으로 학업을 멀리하고 ‘놀자판’을 꿈꾸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한편, 교육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인 PBL 학습과정을 미리 훈련시키는 열성적인 학부모님들도 계시다. 그러나, 사실 PBL 수업은 진보적인 학교에서는 오래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으며 창의적인 인재 합격을 목표로 하는 한양대등 진보적인 대학들은 이미 학교 교육 시스템과 기반시설들을 PBL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그렇다면, PBL 수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걸까?
초/중/고에서 현재 수행평가 및 수업시간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융합과 소통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제에 대한 접근 => 비판적 사고 => 협업과 소통 능력을 갖추도록 모둠활동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결국 원론적으로 살펴보면 구성주의의 상대주의적 인식론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구성주의의 다섯 가지 학습원칙을 중심으로 한 학습방법이다.
첫째,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지식을 제공 (인지능력이 중요함)
둘째, 학생의 학습을 도와주는 조언자 촉매자 역할을 하는 선생님
셋째, 자율적이고 적극적이며 책임감 있는 활동의 주체 역할을 하는 학생
넷째, 협업학습 (모둠학습)을 통한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사고능력 배양
다섯째, 수업의 디자인은 학생 스스로가 자기주도적으로 진행
평가기준은 다음과 같다.
학생 본인 평가, 동료 평가, 교사평가로 다방면의 평가가 있으며 점수화로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서술형으로 기록된다. 또한 이때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임했는지? 얼마나 모둠구성원들과의 협업이 가능했는지? 얼마나 미션을 끝까지 이행하며 문제해결을 창의적으로 진행했는지? 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반드시 모든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즉 객관식, 주관식, 관찰, 포트폴리오 등으로 제시될 수 있다.
요약하자면, PBL수업은 기존의 주입식교육에서 탈피하여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성 있으며 타인과의 교류와 협력이 가능한 세계속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하는 수업이다. 이러한 체제 속에서는 우리의 아이들을 발표력 뛰어나고 적극성 넘치며 남을 배려하는 인성 좋은 아이들로 키우면 학습의 효과도 함께 향상될 것이다.
이런 인재로 양성시킬 수 있는 TIP을 드리자면, 청소년기자단 활동, 전공작가 되기, 미래의 직업인 되기, 독서로 멘토링 하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면 된다.
하지만, 과목별로 구체적인 진행방식은 다르니 전문가의 도움으로 이미 PBL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김지민영어학원
김지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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