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찬원장
정자동 닛시 영어학원
문의 031-719-0594
분당 지역 대부분의 중학교들이 이번 주부터 1학기 기말 시험을 시작했고, 다음 주면 마치게 된다. 2학기가 남아 있지만, 외고나 과고 등 자사고를 지원하는 소수의 학생들을 제외하고 일반고에 진학하는 대다수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사실상 2학기 내신 시험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
사실상 중학교의 생활은 1학기 기말고사와 함께 끝나고, 7월 중순부터 내년 2월말까지는 바로 고등학교를 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해당된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서 중학교 때 중하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진입하기도 하고, 상위권 학생들이 중하위권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대학입시에서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학종) 등 수시 비중이 80% 에 이르는 그야말로 내신의 전성시대. 준비를 해야 할 것은 당연히 ‘내신’ 이다.
그런데 이 내신 준비가 도대체 감이 오질 않는다. 늘푸른고, 낙생고, 서현고, 분당고, 영덕여고 등 분당지역의 고등학교들은 제각기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를 사용하고, 모의고사, EBS 부교재, 외부지문 등 출제되는 내용들도 다 다를 뿐 아니라, 문법어법 문제의 비중과 형태, 서술형 문제의 유형 등도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면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우선은 분당지역 고등학교들의 영어 시험에 대한 공통적인 내용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문법어법의 비중이 크다’, ‘모의고사 지문 반영 비율이 평균 30%~40% 정도로 매우 높다’, ‘영작 위주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서술형 문제들이 평균 30% 비중으로 출제된다’ 등 세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약 8개월의 기간.
그리 길지 않은 기간 같지만, 고등 내신영어에 대한 내공을 쌓기에는 충분한 기간이다.
고등영어 내신준비.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다.
절대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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