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수능 영어에서 절대평가가 실시되며 많은 학생들이 영어 학습시간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절대평가로 바뀐 6월 모의평가를 살펴보면 지난해 수능과 시험 난이도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1등급을 받는 학생의 수가 증가하며 입시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으려면 1등급을 받아야하는 부담이 생긴 것이다. 다시 말해, 평가방식이 바뀌었다고 누구나 1등급을 받을 수는 없기에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한 학습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10여년이 넘도록 국ㆍ내외 유명 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키며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정받은 주평남 원장. 그동안 확실한 학습전략으로 수많은 외고ㆍ자사고 학생들의 내신 1등급을 지도해온 Dr. J 선생에게 수능과 내신 1등급을 위한 효율적인 전략을 들어보았다.
수능 1등급, 탄탄한 독해력이 결정짓는다
최근 수능 영어에서는 어휘가 어렵고 소재가 까다로운 지문이 출제되며 주어진 시간에 얼마나 정확하고 바르게 지문을 이해해 문제를 풀어내느냐가 등급을 결정짓고 있다. Dr. J 선생은 이런 수능의 출제경향을 분석해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확실한 독해실력이라고 강조한다. “많은 글을 읽는다고 독해력이 저절로 향상되지는 않습니다. 생명공학,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글들을 다독과 정독의 학습방법을 병행해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독해훈련이 진행되어야만 폭넓은 분야의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글을 읽어낼 수 있는 독해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올바른 독해를 위해서는 탄탄한 어휘와 문법학습이 필수다. 하지만 암기 위주의 단어와 문법학습으로는 수능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없다. 정확한 단어의 뜻과 문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독해 위주의 수업으로 실력을 쌓아야만 어떤 지문이 출제되더라도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Dr.J 선생은 실제 점수로 확인할 수 있는 실력을 위해서는 영어 구문을 이해하는 수업을 중심으로 독해력을 향상시켜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소수 정예 맞춤 수업으로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어느 것도 놓치지 않아
상대평가로 등급이 결정되는 내신 성적은 지필고사에서 한 문제만 실수하더라도 등급이 바뀌게 된다. Dr. J선생은 “지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학교별 기출문제 중심으로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맞춤수업과 훈련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문법문제가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의 내신 대비는 문법 위주의 학습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만일 문법보다는 어휘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그 부분에 대한 보완도 함께 이루어져야만 내신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신 1등급을 받으려면 학교 출제경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개별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소수 정예 맞춤수업으로 확실히 실력을 끌어올리는 내신 대비 수업을 설명한다.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행평가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 주어진 글을 암기해 발표하거나 주제에 대한 찬반 입장을 에세이로 평가되는 수행평가는 SAT, IBT(토플), GRE 등 영어와 관련된 수준 높은 시험을 오랫동안 지도해온 Dr. J 선생의 노하우가 많은 도움이 된다.
차별화된 영어 면접과
특기자 전형 준비로 합격 일궈
수시전형 합격자가 발표되면 Dr. J 선생의 블로그에는 고마움을 전하는 제자들의 경험담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그들은 주제 토론과 질문으로 ‘창의적 생각’을 키우고 꼼꼼한 첨삭으로 영어식 표현의 오류는 물론 논리적 오류까지 지적해준 Dr. J 선생의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여름방학부터는 지원할 대학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맞춰 자기만의 강점을 드러내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해야 합니다. 또한 수준 높은 표현들을 암기해 적용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활용 하는 수업으로 면접을 대비해야 합니다.” Dr. J 선생은 고3 여름방학부터는 합격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세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기소개서부터 면접까지 지원하려는 대학에 맞는 철저한 최종 준비가 합격을 일굴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010-9349-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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