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코딩은 이제 필수 능력!
‘코딩’(coding)이란 쉽게 말하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다. 컴퓨터가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를 컴퓨터 언어로 절차를 수립해 명령하는 것. 일반적으로 코딩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분야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많은 컴퓨터적 기기들을 사용하고 있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는 많은 코딩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가오는 시대는 이러한 컴퓨터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술과 직업이 탄생될 것이기에 코딩은 이제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의 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2018년부터 중고등과정에, 2019년부터는 초등 교과과정에 코딩이 포함되어질 예정으로 특히 어린이 코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로보티즈 키즈랩 현교환 원장은 “4차 산업시대가 될수록 육체적 노동력보다 컴퓨터적인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게 된다. 물론 코딩을 할 수 없다 하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다. 하지만 앞으로 코딩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더 많은 기회와 도전 분야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교환 원장은“ 코딩 교육은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다. 자연스럽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C언어 바탕, 체계적 교구 활용
<로보티즈 키즈랩>에서는 C언어(컴퓨터 언어의 한 종류)를 바탕으로 한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교환 원장은 “일반적인 초중등 코딩 교육 시엔 스크래치나 엔트리와 같은 블록 모형 방식의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곤 한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어린이나 초보자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이미 짜여진 코드를 입력하게 되어 있어 자유도가 떨어지고 활용능력을 기르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C언어는 블록이 아닌 문법으로 표현하여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무에서 사용하는 대다수의 언어의 기반이 되는 언어로써 C언어를 배우는 것이 코딩의 체계적인 실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로보티즈 키즈랩>에서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C언어의 한계를 쉽게 풀어내기 위해 한국어화가 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로보티즈 키즈랩>의 교구는 10여 년 간 로봇 교구 분야에 전문성을 가져온 교구인만큼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모터를 이용해 움직임을 만들며 공간지각능력을 키울 수 있는 ‘ROBOTIS PlAY'(7세 이상), 누리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한 조립과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움직이는 블록형 창작 로봇 교구 ’올로‘, 초등 저학년 등 초보자가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용 키트 ’ROBOTIS DREAM',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사물인터넷 교구 ‘ROBOTIS loT' 등 초등부터 고등까지 연령별, 수준별로 적절하고 체계적으로 잡힌 커리큘럼이 있다. 한 단계마다 다양한 키트들을 조립하고 코드를 실행하면서 집중도 있는 수업을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수업은 3~6명 정도로 한 반이 운영된다. 현교환 원장은 “함께하는 수업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똑같은 코드를 짜더라 하더라도 개개인마다 다양한 창의적인 표현 방식이 도출되기에 습득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심도 있는 코딩 교육
<로보티즈 키즈랩> 현교환 원장은 전자공학 제어계측을 전공하고 공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전문가로 현재 서일대학교 컴퓨터응용전자과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담당, 강의도 맡고 있다. 현교환 원장은 “코딩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일선 학교 방과 후, 학원에서 코딩교육 과정이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에선 센서, 회로에 대한 지식이나 컴퓨터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비전공자들이 교육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제대로 된 코딩 교육의 부재가 늘 아쉬웠다”며 학원 개원의 계기를 밝혔다. 이에 현교환 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심도 있고 체계적인 코딩을 진행해보고 싶다며 즐겁고 쉽게 익힐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29 대화프라자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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