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치킨피자

입맛 사로잡은 치킨과 피자의 환상적인 콜라보

이선이 리포터 2017-07-08

중국집에서 자장면과 짬뽕을 놓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 탄생한 메뉴가 짬짜면, 치킨과 피자 중 무엇을 먹을까 고민한다면 어디로 갈까? 강남에 있는 ‘브라보치킨피자’에서 그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치킨과 피자 두 가지 메뉴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다. ‘브라보치킨피자’ 강남점에서 입맛 사로잡은 가성비 만점의 치킨과 피자를 맛보았다.



파삭한 치킨과 담백한 피자,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곳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 CGV 골목으로 들어서면 모던한 분위기의 ‘브라보치킨피자’ 건물이 환하게 눈에 들어온다. 분위기로 봐서는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캐주얼한 분위기에 가격 또한 상당히 만족스럽다. 그래서인지 젊은 손님들이 많은 편이다.
가격이 착하다고 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자 치킨이 담긴 바스켓이 먼저 나오는데 한 조각 맛보자 파삭한 식감과 닭고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이름난 치킨 전문점보다 훨씬 좋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브라보 치킨은 순수 국내산 냉장육을 몸에 좋은 해바라기씨유와 현미유를 넣은 건강한 기름으로 기름 한통(18리터) 당 60마리 정량만 튀겨낸다고 한다. 피자 또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도우와 신선한 재료들로 다양한 토핑을 구성하고 있어 이것저것 맛보고 싶게 한다.



다양한 메뉴 조합, 추가 선택사항 등 고객 중심의 메뉴 구성
‘브라보치킨피자‘의 인기 메뉴는 브랜드 이름처럼 치킨과 피자를 함께 구성한 세트 메뉴다. 각각 단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지만 세트 메뉴를 선택하면 두 가지 메뉴를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피자전문점의 피자 한 판 가격으로 동일한 크기의 피자와 치킨 한 마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세트 메뉴는 ‘클래식 피자 중 선택+후라이드치킨’으로 구성되는 ‘클래식 세트’(M 18,800원, L 22,800원), ‘프리미엄 피자 중 선택+후라이드치킨’으로 구성되는 ‘프리미엄 세트’(M 21,800원, L 25,800원), 피자와 치킨 모두 반반으로 구성되는 ‘반반 세트’(M 23,800원, L 27,800원), ‘히든치즈피자+후라이드치킨’으로 구성되는 ‘스페셜세트’(M 24,800원, L 28,800원) 등이 있다.
주문 시 추가 선택사항도 다양하다. 모든 치킨 메뉴는 순살이나 양념으로 변경 시 2,000원이 추가된다. 피자 도우는 바삭한 ‘씬도우’, 고소하고 부드러운 수타 ‘곡물도우’, 두 겹의 씬도우 사이에 치즈무스가 들어가 ‘더블크러스트도우’ 중 선택할 수 있다. ‘더블크러스트도우’는 사이즈에 따라 2,000원~3,000원이 추가된다.



다양한 공간, 깔끔한 셀프 포장, 테이크아웃과 인근지역 배달도 가능
1~3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은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1층 홀과 이어진 테라스는 낮에는 자연 채광을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분리된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단체 모임을 갖기에 좋다. 3층에는 아담한 룸도 마련돼 있어 소규모 모임에 제격이다.
‘브라보치킨피자’에서 세트 메뉴를 주문해 먹다보면 양이 많은 편이라 2~3명이 먹어도 남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땐 부담 없이 셀프 바에 있는 포장박스를 이용해 남은 음식을 포장해가면 된다. 간편하고 깔끔하게 포장할 수 있도록 포장재들이 세심하게 준비돼 있다. 모든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인근지역의 경우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다.

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13(역삼동 813-13) 1~3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1시 30분

문의: 02-3453-1312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