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스승은 제자에게 얼음이나 돌처럼 제 모양을 고집하지 않는 유연한 물이 되어야 한다. 너그러운 물처럼 제자들의 다양한 성정과 특징과 개성의 그릇을 넉넉히 채워낼 수 있어야 함은 참 스승의 덕목이다. 가르침의 현장에서 제자의 탓을 하는 선생님들을 많이 보아왔다. 명문대를 4년 장학금을 받으며 훌륭히 졸업한 후배를 채용했는데 수업 몇 번 만에 계속 아이들이 머리가 나쁘고 태도가 좋지 않다며 불평불만을 해서 바로 그만두도록 했다. 아이가 의욕이 없으면 없는 대로, 이해력이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집중하지 못하면 못하는 대로 다 그에 맞는 가르침이 있다. 그 해법을 찾아내어 그 아이의 그릇에 맞추는 선생님이 진정한 스승이다. 어떻게 제자가 늘 똑똑하고 모범생일수만 있겠는가!
특별한 가르침이 없어도 잘 이해하며 자기주도학습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들은 1% 미만이다. 나머지 99%의 아이들은 때로는 우유부단하고 자기주도 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으며 주위가 산만할 수도 있음을 당연히 여겨야 한다. 그리고 그에 맞는 교습법과 티칭 노하우를 터득하고 길러야 한다. 어언 20여 년, 가르치는 일을 주어진 소명이라 여기며 스스로 물처럼 되기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다. 말은 쉽지만 어떤 제자라도 그의 성격과 장단점을 다 헤아리며 포용하여 극적인 변화와 성공을 이루어내게 만드는 일은 도를 닦는 것만큼이나 인내와 관용이 필요했다. 그러나 결국 그렇게 물과 같은 여유와 넉넉함으로 제자들의 그릇을 채워내니 아이들은 기적처럼 변화했고 결국 극적인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러한 가르침을 펼칠 수 있는 훌륭한 선생님들을 한분 한분 탄생시키며 우리 김필립수학만의 특별한 가르침을 서울 경기 이외의 지역으로 확장해내고 있다. 아이가 선행이 안되어 있어서, 집중력이 떨어져서,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수준에 맞는 반이 없어서, 수학을 싫어해서 우리로서는 어쩔 수 없다는 등의 변명은 그저 변명일 뿐이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듯 훌륭한 스승은 절대 아이를 탓하지 않는다. 아집을 버리고 공감능력과 전달력을 발전시켜 물처럼 아이에 맞춘 진정한 가르침을 실천하면 아이들의 그릇은 단지 그릇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 낼 수 있는 기적의 황금그릇으로 거듭나게 될 것임을 천명한다.
김필립원장
김필립수학전문학원
문의 02-552-5504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