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에서 ‘효율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지가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학습했는지가 학습의 성과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영어 또한 마찬가지. 모국어가 아닌 영어는 실력에 맞는 전문적이고 효율성 높은 프로그램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규모 수업과 전문 커리큘럼으로 오랫동안 깐깐한 대치동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아온 ‘MㆍI 어학원’. 지난해 12월 분당 정자동에 문을 연 분당캠퍼스 이필립 부원장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단 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방법을 들어보았다.
최적의 영어 환경에서
영어와 함께 사고력까지 익혀
‘MㆍI 어학원’의 수업은 Reading에 가장 기본이 되는 Main Idea와 Supporting Detail, Understanding New Words, Organizing Structures, Comprehension, Critical Analysis, Essay의 단계를 체계적으로 학습시켜 학생들의 이해력, 분석력, 그리고 사고력을 향상시켜 준다.
이필립 부원장은 미국 교과서를 교재로 사용하는 것은 최적의 영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가장 효율적으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재로 학생들의 영어실력과 함께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생각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려는 것이다. 그는 이외에도 다양한 미국 필독 도서들과 자체 개발한 워크북으로 배경지식을 쌓아 학생들의 이해력, 어휘력과 분석력, 그리고 문화와 사고력까지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곳 수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소규모 맞춤 수업으로
실력은 물론 흥미도 높여
같은 학년이라도 개인 경험에 따라 영어실력은 서로 다르다. 한국에서 영어를 배운 학생들과 국제학교 학생, 귀국 학생의 수업이 차별화되어야 하는 이유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국제학교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문법을 익히기 때문에 문법 학습에 치우치기보다는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이 필요합니다. 반면 한국학생들은 문법 학습을 강화해 정확한 영어 구사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 부원장은 학생들의 실력과 상황에 맞는 맞춤 수업을 소개하며 소규모 인원이라 가능한 실시간 피드백이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켜준다고 덧붙인다.
맞춤 수업은 다양한 주제의 Reading과 토론으로 폭 넓은 분야의 상식을 접하고 사고력을 확장시켜주는 것은 물론 영어에 대한 즐거움을 느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동기가 되어 준다.
여름 특강 프로그램,
집중학습으로 최고의 효과 노려
학기에 비해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은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이다. 더욱이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집중학습은 단 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6월 21일과 7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개강하는 특강은 Reading, Speaking, Writing 각 영역이 연계성을 가지고 진행된다. 즉, Reading에서 익힌 새로운 단어를 토론과 에세이에서 활용해 정확하게 구사하는 능력을 키우고 주제에 맞춰 시사적 문제까지 확장시켜 학생들의 비판적, 논리적, 독립적 사고의 향상과 서로의 지식을 소통하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해준다. 또한 Speaking 시간에 진행되는 프레젠테이션은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 표현하는 실력을 키워준다.
이 부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Writing 실력이 향상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특강을 소개한다. 실력에 따라 글의 구조를 익히고 내용을 구성하는 등 꼭 필요한 과정을 제시하는 수업은 브레인스토밍을 기반으로 논리적이고 효과적인 글쓰기의 기초를 닦고 여러 가지 형식의 구조를 사용해 창의적인 자기만의 글쓰기 실력을 발전시켜 나간다. 이렇게 다양한 글쓰기는 실력 있는 강사들이 개별 첨삭으로 완성도를 잡아주기에 가능한 일이다.
문의 031-60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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