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일산서구청 환경녹지과가 주관하는 제2회 푸른고양 나눔 장터가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열렸다. 이날 중앙 무대에서는 고양시 찾아가는 콘서트 또한 개최되었는데 고양 시민예술단 아홉 팀과 고양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첫 음악 공연은 이번에 고양시민예술단으로 뽑힌 ‘소리하나’ 오카리나 앙상블 팀. 소리하나는 대화동농수산물유통센터의 문화센터에서 함께 오카리나를 배운 수강생들로 오카리나를 배워 팀을 결성, 그간 여러 곳에서 공연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특히 그들을 가르친 유은경 오카리나 연주자와 같은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오카리나의 멋진 선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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