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Y씨는 바쁜 일상에 지쳐 힘들거나 우울할 때 ‘CANDLE&SOAP’을 찾는다고 한다. 온갖 냄새로 쾌쾌해진 실내에 라벤다 향의 향초를 켜놓으면 쌓였던 피로가 풀리면서 심리적 안정까지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역 3번 출구에서 뒤쪽 골목으로 돌아서면 여러 식당들 사이에 내추럴한 분위기의 ‘CANDLE & SOAP’ 매장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향초와 디퓨저, 방향제, 비누 등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소이 왁스의 ‘키스톤 캔들’은 100% 미국에서 제조된 콩 왁스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특히 세련된 디자인의 유리 용기가 매력적이다.
냄새 제거는 물론 탈취 효과, 습기 제거, 공기 정화,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등에 효과적이며 잡냄새를 잡아주는 무향부터 라벤더, 아일랜드 스파, 라일락, 베이베리, 프리지아 등 30여종이 있다. 가격은 7,000원부터이고 일부 품목에 한해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또 아로마 오일, 세라믹 디퓨저 용기, 나뭇가지 모양의 리드로 구성된 ‘아로마 스페이스 디퓨저 세트’도 선물용으로 인기다. 아울러 저 자극성 핸드메이드 GT비누를 합리적인 가격(120g 7,000~7,5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위치: 강남구 테헤란로4길 25(역삼동)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
문의: 02-552-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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