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파일러츠와 베트남 바오선그룹 바오선종합병원이 현지 여행자와 지역민의 보건 건강의 유익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하고 알리기 위해 20일 양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하노이 교민들과 여행자들이 잘 알지 못했던 토속 질병과 건강 관련 정보를 널리 알리고, 또 여행을 하거나 현지 출장 시 응급진료가 부담이 되었던 해외에서의 의료비 관련 부담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바오선그룹은 여행자보험으로 현지에서 진료를 보거나 여행시 필요한 건강관련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는 케이카드(k-card)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필요 업무를 코리아파일러츠 비나(koreapilots vina)하노이달인과 함께 하기로 했다.
코리아파일러츠 비나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신호택 이사는 “이번 바오선그룹과의 MOU를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의료관련 소통이 원활히 발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늘어나고 있는 한국기업 및 교민 그리고 하노이 여행자들의 건강한 해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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