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면 셀프 페인팅으로 문이나 작은 소품을 이용해 변화를 줄 수 있다. 대치사거리 인근 ‘홈앤톤즈’ 대치본점에서는 매월 다양한 셀프 페인팅 강좌가 열려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24일(월) 열린 ‘미니 책꽂이’ 강좌 현장을 다녀왔다.
기초 셀프 페인팅부터 아트 페인팅까지
친환경 페인트 활용한 집 꾸미기 팁
컬러 인테리어 전문 ‘홈앤톤즈’는 공간(Home)에 컬러(Tones)를 담아 새로운 공간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홈앤톤즈’ 대치점에서는 친환경 페인팅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 판매는 물론, 전문 컬러 컨설턴트의 컬러 컨설팅과 인테리어 시공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매월 셀프 페인팅 아카데미가 열린다. ‘홈앤톤즈 아카데미’는 초보자를 위한 셀프 페인팅 강의부터 다양한 페인팅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아트 페인팅 강의까지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트렌드에 맞춰 간단한 셀프 페인팅만으로도 집을 예쁘게 변화시킬 수 있고, 날짜별로 문 페인팅, 벽지 페인팅, 각종 소품 페인팅 등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해 집 꾸미기 팁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강좌다. 참가비도 저렴해 재료비가 포함된 1만 원으로 나만의 DIY 소품을 완성할 수 있다.
미니 책꽂이 셀프 페인팅 현장 스케치
색칠부터 꾸미기까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미니 책꽂이(강사 하유라)’ 강좌는 목재 소품에 수강생이 원하는 색을 선택해 셀프 페인팅을 하고 꾸미는 작업이 이뤄졌다. 먼저 스테인(결이 도드라져 목재 속으로 침투해서 발색해 목재를 보호하는 페인팅)을 칠하는 과정이 이뤄졌다. 목재는 물을 먹으면 불기도 하고 표면이 거칠어지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테인 페인팅을 하는 것이다. 목재 표면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사포질을 한 뒤 한 번 더 스테인을 칠해주면 된다.
그 다음 원하는 색상의 페인팅을 골라 결이 보이지 않게 커버하고 색을 덧발라주는 과정이다. 이처럼 셀프 페인팅은 스테인 + 페인팅 두 가지 과정으로 DIY가 이뤄지며,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활용해 만들기 때문에 건강한 집안 꾸미기를 할 수 있다.
미니 책꽂이 셀프 페인팅 강의를 맡은 ‘홈앤톤즈’ 리빙 작가 하유라 강사(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저서 <유독스토리의 탐나는 셀프 인테리어(2017년)>)는 “오늘 만드는 미니 책꽂이는 가죽 손잡이를 장식용 핀 ‘비오’로 고정하고, 겉 표면을 다양한 문양의 스텐실 도안을 활용해 페인트로 콕콕 찍어 꾸미는 과정으로 마무리 된다. 페인팅을 전혀 몰라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며 셀프 페인팅 강좌에 대해 설명했다. 컬러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셀프 페인팅. ‘홈앤톤즈 아카데미’는 매월 날짜별로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5월 11일(목)부터 4일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2회 셀프 페인팅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Tip 홈앤톤즈 ‘셀프 페인팅’ 강좌 일정
▒ 제2회 셀프 페인팅 페스티벌
‘홈앤톤즈’ 대치본점에서는 5월 11부터 4일간 ‘셀프 페인팅 페스티벌(친환경 페인트로 집 꾸미기)’을 열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홈페이지 사전 신청자 이벤트로 화분을 증정한다.
일정: 5/11(목) ~ 5/14(일)
내용: 집꾸미기 셀프페인팅 체험
전시 및 나눔(가구/소품 아트페인팅 작품 관람)
매장 이벤트
우리 집 컬러 상담(추천 컬러 시뮬레이션 전문 상담)
▒ 5월 강좌
문 페인팅, 테이블 정리함, 플라워팟, 칠판 수납함, 벽지 페인팅,
롱다리 화분함, 드라이기 꽂이, 서랍 각티슈함 등의 강좌가 열린다.
- 강좌 신청 : ‘홈앤톤즈’ 홈페이지 → 상단 메뉴 ‘ACADEMY’ → 아카데미 신청 메뉴
- 강의료 : 1만 원(재료비 포함)
- 강의 시간 : 오전 10시~오후 1시(3시간)
- 장소 : 강남구 삼성로 428 홈앤톤즈 대치본점
※위 강좌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강좌 일정은 매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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