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230교육은 2017년 4월 28일 K-OTC 제 3시장에 상장한다. 그리고 내년 3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동부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였다. ㈜G1230교육의 천민웅 대표는 “G1230이 20년 이상 쌓은 교육 노하우와 획기적인 공공교육시스템을 개발해 사교육과 공교육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더불어 기업공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G1230교육은 1995년 일산에서 글맥학원으로 개원한 이래 서울경기 서북부권을 대표하는 명문학원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특목고 입시전문 학원으로서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현재 전국에 130여개 이상의 캠퍼스를 둔 전국구 교육기관이다.
2018년 3000명 이상의 교사양성과 채용 목표
(주)G1230교육이 2016년 취임한 천민웅 대표이사의 지휘아래 공교육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천안에서 진행한 방과 후 교육사업의 매출이 1/4분기 만에 100억에 이르렀다. 내년에는 일산, 파주에서도 방과 후 교육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까지 초중고등학교 정규과목으로 편성이 완료되는 코딩교육 사업에도 진출해 올해 매출 성장률 150%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공교육 사업을 현장에서 이끌 수준 높은 교육자 수급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천안지역에서 백석대학교와 협업하여 준비하고 있는 교사 양성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올해는 이미 800명 이상의 방과 후 교사를 교육하여 방과 후 학교수업에 채용하였다. 내년에는 방과 후 교육과 코딩교육을 통하여 공교육 분야에서만 3,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G1230교육의 이러한 행보는 교육정책의 변화에 취약하고, 교육비 부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사교육기관으로서의 한계를 넘겠다는 바람이 들어있다. G1230의 교육목표는 청소년들의 뇌 무게와 비슷한 1230g의 작은 뇌로 인류에게 큰 공헌을 한 아인슈타인 같은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것이다. 이는 공교육과 사교육이 보완 작용할 때 가능하다는 것이 천민웅 대표의 교육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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