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들은 본격적인 입시 시즌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수시 원서 접수가 다가오면 올수록 그 긴장감과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요. 이번 호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수시 전형에 대비하는 마지막 점검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2018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입니다. 앞으로 5개월 가량 남았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8월 31일에 마감되므로 그 전에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미리 생활기록부를 출력하여 부족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필요도 있습니다.
종합전형의 경우 평가항목은 대체적으로 ‘성실성(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창의성, 리더십’ 등입니다. 이 평가항목들 중에서 본인에게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요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서활동이 부족하다면 독서량을 늘려야 하고, 봉사활동이 부족하다면 봉사활동의 양을 늘려야 하겠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전공적합성’ 평가에서 수험생이 지원하려는 학과(부)와 관련된 활동이 부족하다면 남은 기간에 반드시 관련된 활동으로 채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성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지원한 학과(부)와 관련된 활동이 부족하다면 합격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집니다.
자기소개서는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하되,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심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뼈대’가 생활기록부라면 ‘살’을 덧붙이는 건 자기소개서입니다. 종합전형은 ‘정량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그 양이 아니라 질 또는 진정성으로 평가됩니다. 단순히 봉사활동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봉사의 과정이나 활동을 통해 느낀 정신적인 성숙이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이는 수상실적,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자율활동 등에도 공통으로 적용됩니다.
원서 접수까지 남은 5개월 동안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사뭇 달라질 겁니다. 본인의 생활기록부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무엇이 강점이고 무엇이 약점인지 반드시 파악해 보길 바랍니다.
본스터디학원
이상석 입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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