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 중ㆍ고등학생 자녀의 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특히 교육 선진국인 미국으로의 유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중ㆍ고등학생의 유학은 이후 현지에서의 대학 진학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커리큘럼은 탄탄한지, 또 다양한 스펙과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인지, 실제 명문대 진학률은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봐야 한다. 미국의 3대 예술 고등학교 중의 하나인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은 예술대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명문 종합대로의 높은 진학률을 자랑하는 곳으로, 본교 졸업생 출신으로 UC Berkeley에서 건축 디자인을 전공한 진유리 대표가 반포동 서래매을에 한국 사무소겸 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최상위 예고, 명문대 진학에도 유리해
진유리 대표에 따르면 한국과 달리 미국의 예고는 무엇보다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 포트폴리오나 전시 경험은 대학 진학에서도 유리하게 평가받는다고 한다. 또 예고에서는 학업에 충실하게 임하면 비교적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어 대학 진학에서도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진 대표 역시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 재학 시절의 다양한 경험, 그리고 수석졸업이라는 우수한 학업 성적을 통해 UC Berkeley에 진학해 건축 디자인을 전공, 차석으로 졸업한 재원이다.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의 졸업생들 중 상당수는 UC Berkeley를 비롯해, UCLA, USC, NYU, Cornell, Columbia, CMU 등 미국 종합 명문대에 진학한다. 이런 진학 실적을 낼 수 있는 데는 엄청난 규모의 시설,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교사, 또 학생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 등이 받쳐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비전공자도 미국예고 입학 가능해
그렇다면 미국 예고는 어떻게 입학할 수 있을까? 국내 예중이나 예고로의 진학은 그야말로 정해진 틀 속에서 경쟁해야 하는 입시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전공을 하지 않으면 도전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반면 미국의 예술 고등학교 보딩스쿨 유학은 예술에 대한 소질과 창의적 포트폴리오,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 또 회화뿐만 아니라 컴퓨터그래픽, 페인팅, 드로잉, 조소, 도자기, 음악, 댄스, 연극, 영화, 종합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접할 수 있다. 진 대표는 “저 역시 중 3때까지 미술 경험이 전혀 없었고, 영어도 월등히 잘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미술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예고를 진학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었죠.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아이딜와일드 예술 고등학교였습니다. 6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필요한 포트폴리오와 에세이를 준비해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에서는 입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토플, SAT 상담 등 필요한 상담과 지도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유학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연환경, 탄탄한 교육 시스템이 돋보여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은 미국에서 3대 명문 예고 중의 하나로 꼽힌다. 유명한 동문뿐만 아니라 ‘예술인의 마을’이라고 불리는아이딜와일드의 자연환경 역시 이곳의 큰 장점이자 자랑거리다. 미국 서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등학교 1위로 뽑혔을 뿐만 아니라 졸업생은 하나같이 이곳의 자연환경을 칭찬하고 또 자신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말한다.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4년제 학교로 전교생은 300여 명 정도다. 이중 49% 정도가 유학생들이고 한국 학생은 매년 20~25명 정도 유학을 온다. 유학생이 절반 정도 되다 보니 ESL 과정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어 영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학생과 교사의 비율이 5:1로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과 교사간의 긴밀한 소통과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고 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수준 높은 예술 교육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과학 등의 기초과목 교육과정도 잘 갖춰져 있어 아이비리그 진학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매년 본교의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선생님 몇 분은 직접 아이딜와일드 한국 사무소를 방문해 동문회 모임과 입학 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다.
문의 02-599-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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