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대표
주식회사 ECN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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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이유로 ‘영어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끝내라’는 것이 요즘 엄마들의 조언이다. 그런데 초등 5학년 때부터 고작 단어와 문법을 외우게 하는 내신영어 학원으로 아이 등을 떠밀면서 감히 영어 정복을 기대할 수 있을까? “그런 방식으로는 영어를 끝내기는커녕, 부모세대와 똑같은 영어 불구자를 복제할 뿐이다” 우리나라 영어교육을 망쳐놓은 문자언어 영어교육대신 듣기와 읽기로 영어가 흘러넘치게 하여 효과적으로 언어의 임계량을 채우는 것이 답이다. 글과 그림, 음성과 영상을 활용해 두뇌세포를 골고루 자극하는 학습법으로, 소리 내어 읽으며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면서부터 아이들은 영어와 감성적으로 친숙한 친구가 되고 점차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이다. 문자중심으로 영어를 가르치면 아이들의 90%가 영어를 싫어하고, 평생 영어의 벽을 넘지 못하는 부모세대의 업보를 물려받게 되는 것이다.
음성언어 교육법의 강점은 첫째, 모국어 습득방식이라 부작용이 없고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둘째, 모든 학생이 영어를 재미있어 하므로 잘하게 된다. 셋째, 효과가 10배 이상 빠르다는 것이다. 음성언어 학습법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핀란드는 전체 인구 중 70% 이상이 영어사용이 가능하고 영어말하기 세계 3위, 교육경쟁력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에 반해 한국인의 영어말하기 순위가 비참하게도 우간다, 소말리아, 르완다보다 낮은 121위고 영어독해력은 35위이다. 음성언어 교육방식을 따르지 않고 문자언어 중심으로 학습을 시키기 때문이다.
음성언어 교육법은 두뇌 5가지 영역을 모두 활성화 시켜 100% 사용하는 방법이다. 시각과 청각으로 단어를 인식하고 베르니케 영역(전두엽의 문자를 읽거나 언어를 듣거나 이해하는 영역)을 활성화시킨 후, 청각 피질과 회화를 관장하는 브로카영역까지 작동시켜 궁극적으로 운동피질을 통해 입으로 표출하게 한다. 단어나 문장의 음성(Voice)을 이미지로 즉각 떠오르게 해 실제 귀가 뚫리고 회화와 영작, 독해가 원어민처럼 쉽게 된다. 일반적으로 초등~고등 교과 필수 8,000개 단어를 습득하고, 문장으로 말할 수 있게 되면 영어 괴물이 된다. 학교 내신, 수능 1등급, 공인시험 고득점은 그에 따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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