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는 있지만 아직은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더 찾게 된다.진한 국물과 함께 후루룩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일본식 라면 전문점이 작년11월 수내역 인근에 문을 열었다.점심시간이면 근처 직장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은10년 넘게 홍대에서 사랑받은 ‘산쪼메’의 분당 진출1호점 ‘산쪼메’ 분당수내점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탄생한
정통 일본식 라면
후쿠오카 하카타 지역에서 돼지뼈를 푹 우려낸 국물로 만드는 하카타식 돈코츠 라멘(돼지뼈 라면)으로 다른 돈코츠 라멘에 비해 더 진한 국물과 쫄깃한 돼지고기의 풍미로 사랑을 받은 ‘산쪼메’는 돈코츠 라멘은 물론이고 닭 육수에 간장소스로 맛을 낸 쇼유 라멘,매콤하게 양념한 돼지고기 표면을 불로 구워 밥 위에 올리는 매운 부타동,돼지사골 육수와 일본식 특제된장을 섞어 맛을 낸 산쪼메 라멘 등이 대표 메뉴다.
‘산쪼메’의 김한주 대표는 “돈코츠 라멘은 돼지사골을 오래 우려낸 깊고 깔끔한 육수가 일품이며,얇고 살짝 끊어지는 면을 사용해 식감이 매우 좋다”며 이어 “매운 부타동은 매콤한 돼지고기의 풍미와 불맛이 어우러진 정통 일본식 직화 덮밥이라는 점,산쪼메 라멘의 경우는 칼국수와 비슷한 넓은 면을 사용했는데 여러 가지 재료와 함께 옥수수콘도 들어가 더욱 재미있는 풍미와 식감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라면과 함께 즐기기 좋은 덮밥 종류도 인기
특별히 ‘산쪼메’에서는 분당에서 유일하게 육수에 찍어먹는 라멘인 츠케멘을 판매하고 있는데 면발이 좋지 않으면 절대 만들어 낼 수 없다는 점에서 주변 라멘 마니아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아울러 정통 일본 라멘이지만 한국 사람들이 전혀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난10여년 세월의 노하우를 그대로 녹여냈다는 평도 받고 있다.
모든 라멘 메뉴에는 기호에 따라 면사리,공기밥,차슈(돼지고기 고명),김,계란 등을 추가하거나 매운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특히 각종 덮밥류에 달걀을 추가해 부드러운 돈부리를 즐길 수 있어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다.또한 수내역 인근 학원가의 중·고등학생부터 젊은 커플들은 라멘을 시킬 경우2~3천원 추가 시 미니사이즈의 일본식 덮밥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아한다고.
5인분의 점보라멘 도전 이벤트 진행 중
주방은 오픈되어 있어 음식의 조리과정을 볼 수 있게 하였고 하루에 두 번씩 주방청소를 해 청결을 유지한다.일본식 피규어와 포스터,일본 만화책 등을 적절하게 진열했고,일본식 좌석 인테리어 등은 마치 일본 여행을 와서 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한편 ‘산쪼메’에서는 매일 저녁8시에 점보라멘 도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약5인분의 돈코츠 라멘과 밥 한 공기를20분 안에 전부 다 먹을 경우,라멘 가격을 받지 않고,최고 기록을 갱신하면 라멘10회 무료권을 증정한다.지난11월부터 올해3월까지6명이 도전해1명이 성공했고5명이 실패했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7-5코리아나빌딩1층
산쪼메(분당세무서 건너편)
문의 031-711-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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