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새로 오픈한 ‘르브레드랩(LE BREAC LAB)’이 요즘 강남의 핫한 디저트 숍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한지 20여일이 지났지만 백화점이 문을 열기 전부터 이곳을 찾기 위해 손님들이 줄을 선다. 지방에서 시작해 서울에는 3월에 입성했지만 이미 입소문으로 맛집 마니아들 사이에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그동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한 디저트 메뉴 중 인기 아이템들은 맛과 품질이 좋은 반면 가격은 비싼 편이었다. 그런데 ‘르브레드랩’은 가격만족도까지 높였다. 맛과 품격에 더해 가성비까지 접목시킨 디저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의 디저트를 연구하는 개발자들이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해 보다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동시에 효율적인 생산 공정으로 가격까지 낮췄다.
‘르브레드랩’의 메뉴는 다양한 맛의 오믈렛, 귀여운 동물 모양의 컵케이크, 깊고 부드러운 맛의 티라미수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한 박스에 24개나 들어 있는 오믈렛이다. 오믈렛은 딸기, 바나나, 소보로, 치즈, 초코 등 5가지 제품이 있으며 가격은 1박스에 10,000원~13,000원이다.
위치: 서초구 반포동 19-3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지하 1층)
영업시간: 월~목 오전 10시30분~오후 8시 금/주말/공휴일 오전 10시30분~오후 8시30분
주차: 가능
문의: 본사 대표 전화 1522-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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