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 ‘코딩교육’

지역내일 2017-03-15

미래소프트
박인수 원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무인 자동차, 로봇,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이 시작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고, 당연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코딩에 대한 관심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1. 코딩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기를 쓰고, 편지를 쓰고,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초등학교 때 받아쓰기 연습부터 했기 때문에 가능하겠죠. 지금 코딩을 배운다는 것은 소프트웨어 시대에 필요한 글쓰기 연습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맞춤법부터, 나중에는 멋진 아이디어나, 복잡한 생각도 코딩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2. 컴퓨팅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컴퓨팅 사고(Computational Thinking)와 문제 해결 능력은 미래에 요구되는 중요한 능력입니다. 코딩은 논리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설계하는 능력과 잘못 된 부분을 찾아서 검토하고
원인을 분석하여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합니다.

3. 상상력, 창의력이 경쟁력입니다.
시험 잘 보는 아이, 모범생을 우선시 하는 시대에서, 상상력,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로 교육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가위로 오리고, 톱으로 잘라서 만들었다면 이젠 코딩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손쉽게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버튼 몇 번으로 우리의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하고, 수 만 명에게 배포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4.코딩도 초등학교 때부터 배우면 좋습니다.
글쓰기를 배우는 것처럼, 코딩도 꾸준히 사용해 보고, 다양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교육용 코딩 언어인, 스크래치, 앱인벤터가 적당합니다. 이후에는 학교나 현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인기가 좋은 파이썬, C언어, 자바를 배운다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가까운 미래에 아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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