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가득한 캔들, 집들이 선물로 인기

주윤미 리포터 2017-03-15


만물이 피어오르는 봄, 신혼 선물과 집들이 선물로 가장 사랑받는 선물은 바로 양키캔들이다. 양키캔들 안양일번가점 김애연 대표는 “향기도 좋고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서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물”이라고 말했다. 매장에서 만난 한 고객도 “양키캔들을 ‘후’ 하고 불면 은은한 향과 함께 도깨비가 나타날 것 같다”며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집들이 선물로 사랑받는 이유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없는 세련된 모양에 기분 전환에 효과적인 향기 때문이다. 특히 부드러운 프리지아와 로즈우드 수목향으로 봄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가든 스윗 피’의 인기가 높다. 아울러 김 대표는 “거실에는 상큼한 작약향이 매력적인 ‘피어니’를 주방에는 과일 특유의 새콤달콤하면서도 신선한 향의 ‘블랙 체리’나 ‘메이어 레몬’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바쁜 현대인에게 양키캔들은 힐링의 의미도 크다. 퇴근 후 향초를 키며 풍요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마감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는 평도 많다. 심신 안정과 숙면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 향을 찾는 사람도 많다. 램프에 내장된 스위치로 간편하게 스탠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캔들 워머와 유리병 속 우드 스틱을 통해 로맨틱한 향기를 퍼지게 하는 디퓨저도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선물이다.

무엇보다 로데오 거리에 자리 잡은 양키캔들 안양일번가점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다양한 제품으로 향초 마니아들로부터 사랑받는 곳이다. 김 대표는 “따뜻하고 친절한 설명을 잊을 수 없다며 다시 찾는 고객들을 만날 때마다 뿌듯하다”며 “양키캔들만의 매력과 맡을수록 기분 좋은 천연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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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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