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21세기여성정치연합회 구미지회는 5대 김미라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으로 취임하는 6대 이월예 회장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이취임식 행사를 21일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숙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철호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태학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순갑 경북문화신문 대표,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월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의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 남녀평등을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요 현안을 결정하는 의정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선순환적인 감시인의 역할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정치참여 확대를 통해 여성도 우리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양성평등이라는 21세기여성정치연합회의 설립목적도 실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또 소통과 화합을 통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역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