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영어 교육의 판이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점수 위주로 정해진 기간에 영어를 주입하여 ‘점수를 잘 받느냐, 입시에 도움이 되느냐’가 관건이었다면, 절대평가의 도입으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면서 이왕 영어를 가르치는 거 여유를 가지고 제대로 시키고자 하는 부모가 많아지고 있는 게 현실. 입시나 스펙의 잣대로 여겨졌던 영어가 이제는 의사소통의 도구로, 글을 읽고 사고할 수 있는 순수한 ‘언어’로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그렇다고 요즘의 이런 교육 흐름이 영어성적과 분리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진정성 있는 학습을 하다보면 성적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15년간 흔들리지 않는 영어 교육
“영어는 즐겁게 배워야 해”
최근 영어학원의 판도가 요동치고 있는 상황 속, 수지에 위치한 ‘YES 영도어학원’은 15년 동안 흔들림 없는 영어교육으로 더더욱 인정을 받고 있다. 이곳은 ‘리딩을 중심으로 한 실용영어’를 표방하며 ‘영어는 즐겁게 배울 수 있어야 한다’라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 온 학생들의 표정은 밝고 즐거워 보인다. 학생들의 이탈 케이스가 적고, 수년씩 믿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도 ‘YES 영도어학원’의 교육철학을 반영하는 듯하다. 이는 원어민 강사들도 마찬가지, 일반적으로 원어민 강사는 수시로 바뀌기 십상인데 이곳에서 몇 년씩 함께해온 강사들로 구성되어 노하우가 많고, 분위기가 늘 유쾌하며, 리딩을 통한 대화식 수업은 웃음이 가득하다. 책의 내용도 재미있는데다, 딱딱한 문제풀이식 수업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묻고 대답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늘 강사들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더 참여를 할 수 있게 하는가’라는 화두를 회의 주제로 삼는다고 한다.
15년 내공은 단지 시간만 쌓인 것은 아닐 터, 이곳의 구본태 원장은 “YES 영도어학원은 그 누구보다 더 아이들을 잘 안다”고 자부한다.
숙제도 본인이 끝나는 시간을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내주고 어려운 문제는 강사랑 함께 푸는 식이다. 또한 원어민 수업시간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충수업에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학년 별 10개 이상 레벨로 세분화된 레벨 구성,
차근차근 따라가면 레벨 업 어렵지 않아  
‘YES 영도 어학원’의 교재는 레벨이 세분화 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차근차근 레벨 업을 하는 ‘만렙’의 기쁨을 안겨준다. 레벨이 세분화 된 만큼 정확한 레벨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강점. 원어민과 100% 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필기테스트와 영어 인터뷰를 통해 레벨이 정해지게 된다.  ‘YES 영도 어학원’ 교재는 부담 없이 잘 따라올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성실히 공부하면 3개월마다 레벨 업이 될 수 있게 되어 있다. 반면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은 월반도 가능하다. 이에 구 원장은 “기초 파닉스 수업부터 챕터북/소설, 리터니, 유학준비반까지 학년 별10개 이상 레벨로 세분화되어 있고, 원어민 담임 선생님과 함께  자유로운 의사소통 수업, 참여형 발표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도의 라이팅 교육 유명해,
실력 느는 게 눈으로 보여
‘YES 영도 어학’원의 유명세에 크게 일조한 부분은 바로 라이팅이다. 일취월장한 자녀의 라이팅 실력에 ‘만족도가 컸다’는 후문이 많다.
자체 교재로 진행 되는 라이팅은 거부감 없이 쉬운 글쓰기부터 시작한다. 자고로 글은 많이 써 봐야 잘 쓰는 법이지만 이곳에서는 조리 있는 글쓰기를 위한 구조적인 부분도 강조한다. 브레인스토밍으로 아웃라인을 잡고 일단 학생이 작문을 하면 선생님이 첨삭을 하고 다시 한 번 학생이 써 보는 것으로 마무리를 한다. 이렇게 한 달에 4편씩 쓰게 되면 잔실수도 없어지고 영어로 에세이를 쓰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지며 어느새 실력이 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구 원장은 “가랑비에 옷 젖듯 꾸준히 따라오면, 영어로 읽고 해석을 다시 해야 할 필요 없이 읽는 순간 내용이 이해되고, 생각도 영어로 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곳에는 초등·중등 영어교육은 물론이고, 성인, 해외학교로 진학하는 학생, 대학 입학을 앞둔 고3 학생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도 특이점이다.

문의 031-26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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