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지난 9일 구미시새마을회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구미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8여개 사업추진에 대해 구체적인 진행 방행 등에 관한 논의를 했다.
이날 구미시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는 5개 새마을단체장 및 27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새마을회이사 및 새마을문고 분회장, 직공장새마을부회장등이 참석해 2016년 사업결산 및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고 당면한 업무 등도 논의했다.
구미시새마을회에서는 27개 읍면동 21,000여명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새마을대청소를 시작으로 새마을 알뜰벼룩장터 운영,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병두껑모으기 운동 및 재활용품 경진대회, 나라사랑 국기달기 캠페인 전개 등 38여개의 새마을운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새마을회 김봉재 회장은 “최일선에서 지역활동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도자들의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는데 지도자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수원 구미시 새마을과장은 새마을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세계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새마을운동에 구미시가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 가족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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