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하고 멋스러운 웨딩드레스로 예비신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최근 청담동에서 신사동으로 확장 이전한 웨딩 숍 ‘클라우디아’가 바로 그곳.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한층 더 여유로워진 피팅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벽 쪽으로는 하얀 웨딩드레스가 가지런히 걸려있다. 신부의 이미지와 장단점을 고려해 최고의 디자이너와 전문가가 자체 제작실에서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작품들이다.
결혼식 당일, 아름답고 어려보이고 싶은 것은 모든 신부들의 소망일 것이다. 이러한 신부들의 염원을 담아 ‘클라우디아’에서는 소매 끝이나 목선, 허리 장식 등 디테일한 부분을 특히 강조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디자인을 탄생시킨다. 요즘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일 년 내내 결혼식이 치러진다. 또 개성시대인 만큼 드레스를 고르는 신부들의 취향도 까다롭고 다양하다. 하지만 ‘클라우디아’에서는 단 한 건의 불만사례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웨딩 숍은 드레스 못지않게 직원들의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송민경 대표의 운영 철학 때문이다. 송 대표는 “‘성스러움’이라는 의미의 상호처럼 신부들의 성스러운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우리 드레스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위치: 강남구 언주로 159길(신사동 627-6) 어반빌딩 3층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월요일 휴무
주차: 건물 내 대리 주차
문의: 02-511-3909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