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세 가지를 꼽자면 로봇, 자동차, 그리고 바로 공룡이다.
지난 8월 고기동에 개장한 ‘다이노스타’는 ‘공룡’과 ‘천문 우주’라는 이색적인 테마를 콘셉트로 월 평균 1만 여 명이 방문하는 수도권 대표 프리미엄 테마파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00㎡의 면적에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기동 자연경관과 더불어 실제로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입장객들을 환영해주는 60m 높이의 대형 브라키오사우르스와 스피노사우르스는 방문하는 어린이들의 시선과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기존 테마파크에서는 즐길 수 없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눈길을 끄는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다이노 클라이밍 존’과 ‘공중네트 어드벤처’ 그리고 공룡나라에 온 듯한 느낌으로 가족과 함께 골프 라운딩이 가능한 ‘패밀리 골프장’이 있으며 ‘360도 원형 파노라마 천문극장’ 은 ‘다이노스타’를 방문한다면 놓쳐서는 안 되는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최근엔 ‘다이노 레스토랑’을 오픈해 놀이와 식사를 함께 겸할 수 있어 추운 날씨에 아이를 데리고 야외활동을 하는 부모들에겐 걱정거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이노스타’의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겨울시즌 맞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코코몽에코파크’와의 제휴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당일 1+1 동시방문 패키지상품도 판매 중”이라며 “고객 만족도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노스타’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아동들을 수용할 수 있고 1만원~1만8,000원 내외의 저렴한 입장료와 주요 수도권과의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자녀를 둔 부모들에겐 부담 없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다.
위 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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