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전문 배가학원]

수학이 걸림돌이 아니라 주춧돌이 되도록 가르쳐

전 원생 원장 구술테스트로 밀착형 관리

오은정 리포터 2017-01-03

용인에서 수지 성복동은 공부 잘하는 학생이 많고 특목·자사고 등 큰물에 나가는 학생들 많기로 소문난 지역이다.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소수 정예 내신 관리 수학전문 ‘배가학원‘의 하덕룡 원장은 학생들이 용인을 뛰어넘어 전국 단위 수준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의 성향과 습관 고려한 수학 공부 제시
“수학학원은 성적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고등학생의 목표는 내신 1등급과 수능 만점, 중학생은 100점을 목표로 학생이 어느 학교, 어느 지역에 가든 수학이 걸림돌이 아니라 주춧돌이 되도록 가르칩니다. 이를 위해서 일률적인 수학 공부량의 제시보다는 학생별로 생활습관과 학습역량을 고려해 수학 공부량을 제시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수학 자존감을 끌어올려 줘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하 원장은 학생들이 수학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잡아주고, 문제풀이 과정을 도출하고 정리하는 방법 등 수학적 습관을 잡아주면 누구든지 성적은 올라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20년간 재종반부터 지역사회 수학학원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본 경험치에서 나온 확신이다.



대표강사가 학원의 모든 학생 꿰뚫어 파악
소수정예 맞춤식 관리를 해준다는 그 숱한 학원들도 모든 학생들의 수학 성적을 끌어올리지는 못한다. 학생별로 문제점이 있고 막혀 있거나 비어있는 부분이 있지만 그것을 완전하게 채워주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과고·영재고의 최상위 학생들이 계산 실수로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과정 식을 꼼꼼히 적고, 검산을 꼭 하는 기본 공부습관을 경시했기 때문이죠. 학생별로 수학적 습관의 문제점, 공부역량, 피하는 유형이나 구멍이 난 파트 등을 매처럼 날카롭게 꿰뚫어 파악하는 강사의 역량이 필요합니다”라고 하 원장은 강조한다. 강사마다 카리스마와 진정성을 가지고 명확한 정리와 반복으로 수학의 빈 부분들을 학생별로 채워줘야 한다.
배가학원의 모든 학생들은 각자 클래스별로 정규수업을 듣고 주 1~2회 1시간 이상은 반드시 하 원장과 구술테스트를 봐야 한다. 하 원장의 구술테스트는 동등한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수학적 토론이다. 하 원장이 학원 전 학생을 구술테스트로 관리하는 까닭은 대표강사가 모든 학생을 직접 가르쳐보고 완벽하게 파악해야 학생과 강사들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긴장하며, 학생들의 완전 학습이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대표강사(원장)가 학생을 꿰뚫어 파악하지 못하는 규모나 데스크 실장이 상담을 맡는 학원은 선택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하 원장은 경고한다. 



배가학원의 맞춤형
밀착 수업관리 시스템

배가학원은 6~8명으로 구성된 그룹 맞춤형 밀착 지도를 한다. 학생이 처음 들어오면 6개월간 수학적 개념 완성은 가능하다. 하지만 학생의 성향과 학업역량, 요약정리, 수학토론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품이 더 드는데, 힘들어도 구조적 시스템을 갖추어놓으면 이후에는 문제점만 집어내 효율적으로 채워나가면 되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다고 한다.
배가학원에서는 학기별로 2회 학부모 간담회를 하고, 학생이 한 학기동안 공부한 내용(교재와 풀이노트)을 직접 전달한다. 학생별 학습 결과로 진단, 처방, 공부과정을 요약해 제공하며 학기별 달라진 점과 발전된 성적 상황을 학부모들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현재 하 원장은 고3 직강을 맡고 있고 후배 강사 6~7명과 함께 수학을 지도하고 있는데,  어떤 강사가 오든 면접 시 배가학원의 시스템과 교육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배가학원의 시스템 매뉴얼을 전달해 동의할 수 있을 때만 함께 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문의 031-896-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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