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과 뮤지컬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로 열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가 재 공연되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양동근, 장동우(인피니트), 키(샤이니), 김유권(블락비), 김성규(인피니트), 차학연(빅스, N), 안재효(블락비)와 탄탄한 실력을 뽐내는 뮤지컬 배우 정원영, 박강현, 이상이, 오소연, 제이민, 최수진, 나하나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 11월 28일 열린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쇼 케이스는 티켓이 오픈 되자 단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표를 구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네이버 TV캐스트와 V. LIVE 생중계를 진행해 동시접속 최대 7만 5000여 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던 작품이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하여 진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뮤지컬이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아티스트로 꼽히는 린 마누엘 미란다의 작품으로 2015년 국내 초연 당시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힙합, 랩, 스트리트 댄스와 강렬한 리듬으로 최고의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이라는 팬들과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내년 2월 12일까지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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