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원장
이진아어학원
문의 031-716-7652
문법실력 없는 고급 말하기와 작문은
사상누각이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영어학습은, 영어환경에 많이 노출되면서 말하기와 작문을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습득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정 연령이 되면, 이제는 문법에 맞는 논리성과 형식성, 그리고 품사에 맞는 어휘를 포함한 고급의 말하기와 쓰기를 할 필요가 있다. 중/고등학교 때 조기 유학을 나가서, 대학이나 대학원과정의 시험을 준비하는 유학생들의 경우에, 그 시험에 포함된 에세이 파트의 점수 배점이나 비중이 상당히 높은데, 글의 내용적인 부분은 차치하고라도 문법적 오류로 인한 감점 때문에 저조한 점수를 받는 경우를 매우 많이 본다. 고급 Speech 와 Essay Writing 은 반드시 문법수업과 연계해야 한다.
어릴수록 “문법”은
매우 어렵고 성과가 느리다
어린 학생들은 흔히 “문법은 해도 해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더구나 문법은 “재미”가 없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문법은 “분석과 암기를 통한 숙달” 능력이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문법이 아이들에게 어려운 건 따라서 너무나 당연하다. 부모 욕심에 방학 동안 한 두 달만 “돌리는” 문법특강수업은, 그러므로 효과를 거두기 매우 어렵다. 어린 학생들의 문법학습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체계적으로/ “진도” 욕심 부리지 말고 진행되어야 한다.
문법학습의 성과를 좌우하는
“성격과 학습성향”
영어만큼 학생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성과를 보이는 과목도 없다.
예를 들어, 요즘 많이들 알고 계신 <MBTI 적성 검사>를 활용해 보면, 문법과 학습영어는 확실히 “사무형”인 학생들이 매우 유리하다. 꼼꼼한 필기와 집중력,지구력이 강하고 한가지를 완벽하게 암기하고 소화 하는 게 이 유형의 특징이다.
만약 높은 문법학습효과를 거두고 싶다면, 반드시 학생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여, 그에 따라서 다른 강도와 양의 훈련을 주어야 한다. 학생들에게도, 본인의 성격과 학습성향 중에서 “공부 성과”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인지시키고 극복방법을 가이딩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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