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립대 2학년 진학 보장하는 ‘1+3 국제전형’

코리아헤럴드 Global Pre-University 프로그램

박혜준 리포터 2016-12-15 (수정 2016-12-15 오후 7:43:52)

코리아헤럴드에서 직접 관리, 통번역센터 원어민 수업 들으며 영어실력도 쑥쑥
이번 ‘불수능’ 여파로 불확실한 재수나 원치 않는 대학에 진학하기보다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토플이나 영어실력을 아직 갖추지 못한 유학 희망자라면 ‘코리아 헤럴드 Global Pre-University’ 프로그램을 눈여겨보면 좋겠다. 코리아헤럴드에서 직접 관리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1학년 과정을 공부하고 미국 주립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하는 과정이다. 코리아헤럴드 특별과외활동 사업부(Extra Curriculum Activity) 존 김(John Ghim) 본부장으로부터 프로그램 특징 및 성공적인 유학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Prep Course 1,200시간
준비과정으로 유학 성공률 높여

존 김(John Ghim) 본부장은 코리아헤럴드 영자신문 학생기자활동 및 ‘코리아 헤럴드 Global Pre-University’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김 본부장은 “글로벌 프리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1년 동안 대학 1학년 교양과목의 학점을 취득하고 또 유학에 필요한 어학 공부를 철저히 한 다음 미국 주립대 2학년에 안정적으로 진학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 헤럴드 Global Pre-University’ 프로그램은 미국 주립대 2학년으로의 진학을 보장한다. 다만 1학년 교양과목을 이수하고 일정 성적을 받아야 하며 IPT 토플 점수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교육부 인가를 받은 국내 대학에서 1학년 교양과목을 수강하면서 코리아헤럴드에서 운영하는 어학원에서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1,200시간의 Prep Course를 통해 미국 대학으로 바로 유학 가는 일반 유학생보다 유학성공률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미네소타&위스콘신 주립대,
우스터 주립대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은 미국 중부 지역의 미네소타 주립대학 덜루스 캠퍼스와 위스콘신 주립대학 스타우트 캠퍼스, 그리고 매사추세츠 지역의 우스터 주립대학 3곳이다. 김 본부장은 “덜루스 캠퍼스에서 2학년 과정을 착실히 공부한 뒤 미네소타 주립대 트윈 캠퍼스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습니다. 이때 코리아헤럴드에서 쌓은 영어 실력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트윈 캠퍼스는 미국 대학 랭킹 71위의 명문 대학으로 토플과 SAT 점수를 가지고 바로 들어가기 힘든 곳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스타우트 캠퍼스에 진학하는 경우도 2학년 과정을 마치고 미국 대학 랭킹 44위의 위스콘신 주립대 매디슨의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또한 우스터 주립대학은 한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매사추세츠 지역에 있으며 매사추세츠 내 다른 학교로 편입이 가능하다. 또한 미국 주립대는 학비가 싸다는 이점이 있다. 숙식까지 다 포함해서 덜루스 캠퍼스는 년 2만 4천 달러, 스타우트 캠퍼스는 년 2만 5천 달러, 우스터 주립대는 2만 5천~6천 달러 내외이다.

토플 점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입학 가능

‘코리아 헤럴드 Global Pre-University’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미인가 대안학교를 졸업한 학생의 경우 미국 메릴랜드 고등학교의 포스트 그레쥬에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을 인증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내신이나 수능 점수, 별도의 테스트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입학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미국 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다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는데 4년제 대학인지, 제대로 졸업할 수 있는 곳인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코리아 헤럴드 Global Pre-University’ 프로그램은 코리아헤럴드에서 직접 책임지고 교육시키고 관리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습니다. 코리아헤럴드 통번역센터 원어민 강사들과 공부하고, 관심이 있는 학생은 영자신문 활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 실력을 쌓고 유학에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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