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수능이 예년보다 어려웠다. 때문에 앞으로 수능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들의 근심은 깊어만 간다. 담임제 밀착관리 수업으로 학생 개개인의 수학 실력을 책임지고 있는 쏘마플러스 수학학원 신은경 원장은 “재원생의 성적 향상이 곧 나의 성적이라고 생각하고 최상위 도약을 위해 한명도 놓치지 않고 이중으로 철저하게 관리 한다”며 “학생들을 마치 내 자식처럼 생각하고 열과 성의를 다하면 반드시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쏘마플러스 수학학원 신은경 원장을 만나 어려워진 수능성적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수학학습법을 들어보았다.
학생 수준에 최적화된 소수정예 수업
쏘마플러스 수학학원은 학생들의 수준에 최적화된 강의를 하기 위해 담임제 소수정예 수업을 하고 있다. 학원이지만 과외처럼 개개인에게 맞는 지도를 하기 위한 것. 학생들에게 개념수업만 같이 강의하고 진도속도, 교재, 숙제양 등은 학생 개인에게 맞게 조절하여 수준별, 단계별 학습을 하며 1:1개별첨삭지도를 하는 것이다. 또한 모의고사와 내신대비 모두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내신대비는 학생 수준에 맞추어 3~5주까지 탄력 있게 진행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주일동안 배운 내용을 주말마다 주간테스트를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체크해 틀린 문제는 다시 개념부터 자세하게 설명하고 틀린 문제는 계속 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달에 한번 오답노트를 작성하며 오답문제와 유사한 문제를 풀도록 해 학습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또한 간혹 진도를 빨리 나가려는 학생들이 있는데 수학은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직접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급하게 진도를 나가기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한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차례 반복 학습을 통해서 완벽하게 내 것으로 체득하도록 지도하고 개별 클리닉 수업으로 개개인의 문제점을 보완하면 성적은 오르기 마련. 학원이지만 과외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수학은 연계학습이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부터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수학을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신 원장은 “간혹 중학생인데도 연산을 잘 못해 연산연습을 했더니 점수가 많이 오른 학생이 있었다”며 “모든 학생이 일괄적인 공부가 아닌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결과 성취감을 느껴 수학을 좋아하고 더 잘하게 됐다고.
또한 신 원장은 “수학 고득점을 원한다면 기본 개념부터 최대한 겸손하게 대비하면서 풀어야 한다”며 “수학을 조금 잘한다고 방심하면 오히려 실수를 많이 하기 때문에 내가 아는 내용이라도 기초부터 꼼꼼하게 개념을 다져나가며 성실하게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저한 담임제 밀착 관리
관리 또한 철저하다. 소수인원을 담임이 밀착해서 관리하기 때문에 수업은 물론 학습의 기본인 숙제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처음에는 숙제를 안 해오던 학생도 결국 꼼꼼하게 잘해오게 된다. 또한 매일 교사회의를 통해서 학생들의 학습상태를 공유하고 한 달에 한번 진행하는 정기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편하게 이야기하며 자연스레 못하는 것은 잘할 수 있도록, 잘 할 수 있는 것은 더 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학생들을 마치 내 자식처럼 생각하고 가르치니 자연스레 유대관계가 좋아져 학생들이 잘 따르며 스스로 공부하게 된다고. 이밖에 매 월 가정통신문을 통해서 학생의 한 달 동안 학습 진행 및 다양한 입시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 원장은 “겨울방학동안 자신의 학습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다른 친구가 선행한다고 무조건 따라서 선행만을 하기 보다는 현재 자신에게 필요한 선행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복습과 선행을 같이 필요한지를 정확하게 파악해 내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서 학습한다면 새 학년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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