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큐브영어학원
김종거 원장
1. 개정 학생부 기록
2017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록방식이 새롭게 바뀐다. 당장 올해 고등학교 1·2학년과 내년 고교에 입학 할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적용을 받는다. 학생부 기록 방식이 달라지면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개선안에 따르면, 수업 중 활동을 담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평가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2. “세특”개편안의 핵심은 “세특”이다.
다른 항목은 서류 심사만으로는 옥석을 가리기 어려워 결국 “세특”이 주요 항목이 된다. “세특”은 과목별로 학생의 학습과정과 결과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도록 500자 이내에서 입력한다는 내용이다.
3. 학종식 수업
한 교사가 100명 이상의 “세특”을 작성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지식전달 형식의 수능식 수업으로는 학생의 학습과정을 작성하기가 어려워 상위권 학생 위주의 작성으로 그치기 쉽다. 현재까지는 실제로 그렇게 해왔다. 그러나 “세특”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됨에 따라, 일선 고등학교는 학종식 수업을 많이 도입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학종식 수업은 모둠별 학습과 발표, 질문을 많이 유도하는 수업 등, 수업시간에 교사가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수업이라 할 수 있다.
4. 영어의 학종식 수업
영어는 수능식 수업과 학종식 수업의 병행이 어렵지 않게 이루어 질수 있다. 따라서 학원 선생님들은 평소에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고 발표를 유도하는 연습을 시켜주고, 학교 영어 수업의 특성에 따라 도움을 주는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5. 영어학원의 학종 시스템
학생들이 수시 대비를 위해 필요한 수업 및 도움을 요청하면 선생님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종 시스템>이 잉큐브영어학원에 준비되어있다. 또한, 정규반 수업 외에 더 많은 학습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 추가로 수능과 내신 대비를 위한 특별강좌를 제공한다. 학종 전형에서의 “세특”도 결국에는 실력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학종 시스템> 운영과 특별강좌가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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